2025. 5. 19. 19:30ㆍ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경기남부경찰청은 5월 19일, 경기도 시흥시 일대에서 발생한 흉기 피습 및 살인 사건의 피의자 차철남(57)을 공개수배하였습니다. 차씨는 내국인 2명을 흉기로 찌르고 중국동포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검은색 바지와 점퍼를 입고 흰색 계통의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체격은 보통이고 키는 약 170cm입니다. 이마가 벗겨진 대머리형이며,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112 또는 시흥경찰서(031-310-9228)로 연락하면 됩니다.
첫 번째 피습 사건과 피해 상황
5월 19일 오전 9시 34분경,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의 한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내 편의점에서 첫 번째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는 60대 내국인 여성 편의점 주인으로,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에게 얼굴과 복부 등을 찔리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피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직후 용의자는 현장을 이탈하였고,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신원을 특정하였습니다.
해당 지역은 다세대 주택이 밀집된 구역으로, 용의자의 이동 경로 확보를 위해 경찰은 다수의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주거지에서 발견된 주검 2구
용의자의 주거지를 수색한 경찰은 약 300m 거리에서 첫 번째 주검을 발견하였습니다. 추가 수색을 통해 인근의 집주인 거주지에서 또 다른 주검 1구를 더 발견하였습니다. 발견된 시신 2구 모두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으로, 형제 관계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은 차씨와 같은 국적의 인물들이며, 사건 전까지 용의자와 일정한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두 장소에서의 사망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 파악을 위해 용의자의 검거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였습니다.
체육공원 인근 추가 피습과 용의자 신상
같은 날 오전, 차씨는 편의점 사건 발생 장소로부터 약 1.3km 떨어진 체육공원 인근 주차장에서 또 다른 흉기 피습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이번에는 70대 내국인 남성 피해자가 복부를 찔려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 남성은 차씨가 주거지로 사용하던 건물의 집주인이며, 앞서 발견된 두 피해자에게 세를 준 인물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자들과 용의자 사이의 개인적인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무차별적인 공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차씨의 검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FAQ
Q1. 피의자 차철남은 현재 검거되었나요?
A1. 아직 검거되지 않았으며 경찰이 수색 중에 있습니다.
Q2. 피의자의 인상착의는 어떻게 되나요?
A2. 검은색 바지와 점퍼를 착용했으며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습니다. 키는 약 170cm이고 보통 체격이며, 대머리형입니다.
Q3. 피해자들의 신원은 공개되었나요?
A3. 피해자들은 중국 국적의 50대 형제와, 내국인 여성, 그리고 내국인 70대 남성입니다.
Q4. 경찰은 어떻게 용의자를 특정했나요?
A4. 사건 발생 후 확보한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신원을 특정하였습니다.
Q5. 피해자들과 피의자는 어떤 관계였나요?
A5. 피해자 중 일부는 피의자와 국적이 동일하며, 주거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Q6. 피의자는 무차별 공격을 한 것인가요?
A6. 경찰은 현재까지 확인된 정황상 무차별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7. 시민들은 어떻게 협조할 수 있나요?
A7. 피의자를 목격하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경우 112 또는 시흥경찰서(031-310-9228)로 신고하면 됩니다.
Q8. 시 당국의 조치는 무엇이었나요?
A8. 시흥시는 오후 4시 40분경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안전 유의를 요청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 용의자 '차철남' 검거되었다고 합니다!! 빠른 시간 안에 잡혀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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