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7. 12:24ㆍ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하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을 떠난다고 밝히며 탈당 이유와 향후 입장을 전하였습니다.
그는 당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절체절명의 시점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김문수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는 의지도 함께 표명하였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선언
윤석열 전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탈당을 공식 선언하였습니다. 그는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탈당 선언문에서 자신을 믿고 함께 해준 당원 동지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존속될 것이냐, 붕괴되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 인생이 길지 않았다고 회고하며,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이 결코 가벼운 결정이 아님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그는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탈당 이유와 자유민주주의 강조
윤석열 전 대통령은 탈당 이유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자 하는 결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대선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가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 국민 행복, 안보의 근간이 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 없이는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도 국민 행복도 안보도 없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을 전체주의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기회로 보았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입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김문수 후보 지지 호소
윤석열 전 대통령은 김문수 후보에 대한 강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그는 “제가 대선 승리를 김문수 후보 본인 못지 않게 열망하는 것도 이번 대선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비록 당은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동지 여러분께서는 자유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더욱 뜨겁게 끌어안아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하였습니다.
국민들에게는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하였으며, 투표 참여를 간곡히 호소하였습니다. 그는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는 이 나라의 자유와 주권을 지키고 번영을 이루는 길입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FAQ
Q1. 윤석열 전 대통령은 언제 탈당을 선언했나요?
A1. 2025년 5월 17일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탈당을 공식 선언하였습니다.
Q2. 윤석열 전 대통령은 왜 탈당했나요?
A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김문수 후보의 대선 승리를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Q3. 윤 전 대통령은 김문수 후보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였나요?
A3. 김문수 후보의 대선 승리를 본인 못지않게 열망한다고 밝혔으며, 국민들에게 지지를 요청하였습니다.
Q4.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에 어떤 메시지를 남겼나요?
A4. 당의 무궁한 발전과 대선 승리를 기원하며, 당원들에게 감사를 전하였습니다.
Q5. 윤 전 대통령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예고했나요?
A5. 당은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Q6. 국민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했나요?
A6.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하며, 한 표 한 표가 자유와 번영을 지키는 길이라고 하였습니다.
Q7.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 인생을 어떻게 평가했나요?
A7. 길지 않은 정치 인생이었다고 표현하며, 국민의힘과 함께한 시간에 감사함을 전하였습니다.
Q8. 윤 전 대통령은 향후 국민들과 어떤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했나요?
A8.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하며, 격려와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용남, 이재명 지지 선언…개혁신당 전격 탈당 ‘왜?’ (0) | 2025.05.17 |
---|---|
손흥민 임신 협박 전 연인, 3억여원 갈취한 공범과 함께 포승줄 출석 (0) | 2025.05.17 |
대선 첫 TV토론, 이재명 ‘겸손하게’…김문수·이준석 ‘협공’ 준비 완료! 각 후보 전략은? (0) | 2025.05.17 |
무면허 10대 사망 사고 후 틱톡 춤판…유족들 분노 “우리 아빠는 개죽음 당했다” (0) | 2025.05.16 |
대법원, 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 의혹 사실관계 확인 착수 (0) | 2025.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