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6. 19:13ㆍ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 목차
충남 아산시에서 무면허 10대가 렌터카를 운전하다 사망 사고를 일으킨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고 이후 가해 청소년들이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틱톡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피해자 유족의 분노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고로 인해 성실히 택시 운전을 해오던 6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으며, 피해자의 딸은 SNS와 뉴스 댓글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상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개요
2025년 5월 11일 오전 4시 9분경,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의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사고 당시 60대 남성 이 모 씨는 쏘나타 택시를 운전하고 있었으며, 반대편 차선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차량으로 인해 철제 기둥이 튕겨나가 이 씨의 차량을 강타하였습니다.
철제 기둥은 중앙분리대 구조물로 확인되었으며, 이 기둥이 이 씨의 차량 운전석 창문을 뚫고 들어가 이 씨를 직접 가격하였습니다. 이 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를 유발한 차량은 K5 승용차로, 충돌 후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7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인원 3명은 모두 경미한 상처만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K5 차량 운전자는 10대 남성으로 확인되었으며, 무면허 상태에서 친구 명의로 렌터카를 빌려 운전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해자 유족의 입장
사고 이후 피해자의 딸 A 씨는 SNS를 통해 아버지의 억울함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저희 아버지께서는 제한속도를 준수하시며 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10대의 무면허 운전 사고로 참변을 당하셨다”고 전하였습니다.
A 씨는 이어 “무면허 운전뿐만 아니라 과속으로 한순간에 행복한 가정을 파탄 냈다”며 “저희 아버지는 성실한 무사고 경력자이시다. 너무 억울하고 유족들은 힘들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왜 아버지가 사고를 당했는지 모르겠고 미칠 지경이다. 공론화가 돼 많은 사람이 알고 강력하게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도 함께 전하였습니다.
가해자들의 행동 논란
피해자의 딸 A 씨는 사고 이후 가해 청소년들이 병원에서 틱톡 챌린지 영상을 찍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였습니다. 이에 그녀는 다시 SNS에 해당 영상을 캡처해 게시하며 강한 분노를 표출하였습니다.
그녀는 “무면허로 사람 사망케 하고 반성의 기미도 없이 병원에서 틱톡 찍고 나사가 제대로 빠졌구나. 우리 아빠는 저 새끼들 때문에 죽음. 어이가 없다. 개죽음당한 우리 아빠 진짜 억울해서 눈 못 감는다. 살려주세요”라고 적었습니다.
해당 영상과 SNS 글이 확산되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 창에는 다수의 네티즌들이 분노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람 죽이고 춤판?”, “어리다고 또 솜방망이 처벌받고 넘어가겠지”, “도대체 얼마나 많은 피해자를 희생시켜야 법 개정할래”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사고 일으킨 쓰레기들은 멀쩡하게 살아남아 춤추고 아무 잘못 없는 기사만 죽고 하늘도 참 너무하시지”와 같은 글도 달리며 비판 여론이 확산되었습니다.
FAQ
Q1.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하였나요?
A1. 2025년 5월 11일 오전 4시 9분경,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발생하였습니다.
Q2. 피해자는 어떤 상황이었나요?
A2. 피해자는 제한속도를 준수하며 택시를 운전 중이었으며, 반대편 차량의 사고로 인한 철제 기둥에 의해 사망하였습니다.
Q3. 가해 차량은 어떤 상태였나요?
A3. 가해 차량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불이 났으며, 17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Q4. 가해자는 누구였나요?
A4. 가해자는 무면허 10대 남성이었으며, 친구 명의로 렌터카를 빌려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Q5. 피해자 유족은 어떤 입장을 보였나요?
A5. 유족은 SNS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였습니다.
Q6. 틱톡 영상 논란은 무엇인가요?
A6. 가해 청소년들이 병원 입원 중 틱톡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에 공유하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Q7. 누리꾼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A7. 많은 누리꾼들이 분노하며 법적 처벌 강화와 사고 가해자에 대한 강경 대응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Q8. 사고 이후 가해자들은 처벌을 받았나요?
A8. 해당 보도에서는 구체적인 법적 처벌 여부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윤석열 탈당, 김문수 대선 승리 위해 백의종군 결심 “자유민주주의 지키기 위한 결단” (0) | 2025.05.17 |
|---|---|
| 대선 첫 TV토론, 이재명 ‘겸손하게’…김문수·이준석 ‘협공’ 준비 완료! 각 후보 전략은? (0) | 2025.05.17 |
| 대법원, 지귀연 판사 룸살롱 접대 의혹 사실관계 확인 착수 (0) | 2025.05.16 |
| 김문수, 윤석열 파면에 ‘공산국가’ 비유… 국민의힘, 대선 앞두고 자폭하나? (0) | 2025.05.16 |
| 황정음, 43억 횡령, 암호화폐 투자 논란…법정서 혐의 인정 (0) | 2025.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