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압수수색 | 김영선 김상민 압수수색 | 김건희 특검, 윤석열 공천개입 전방위 수사

2025. 7. 9. 02:46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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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 민중기팀은 8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김영선 전 의원,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자택을 포함한 10여 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하였습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이른바 ‘명태균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한 조치입니다.

특검수사쟁점

오정희 특별검사보는 브리핑에서 “공천 거래, 부당한 선거 개입과 관련된 의혹이 장기간 제기되어 온 만큼, 신속히 사건의 진상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특검팀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소환 조사를 통해 실체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윤상현 압수수색 ❘ 김영선 김상민 압수수색 ❘ 김건희 특검, 윤석열 공천개입 전방위 수사
윤상현

윤상현 의원 등 10여 곳 압수수색

대규모압수수색

김건희 특검팀은 8일 오전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김영선 전 의원, 김상민 전 부장검사 등 10여 명의 거주지 및 관련 장소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명태균 의혹’과 관련하여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공천에 영향을 미쳤다는 정황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특검팀은 윤 의원에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하였습니다.

윤 의원은 2022년 창원의창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고 있었으며, 해당 지역에 김영선 전 의원이 전략공천된 과정에서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그거는 김영선이 좀 해줘라 그랬다”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된 다음 날 김 전 의원이 공천된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부부 공천개입 의혹 관련 정황

공천개입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명태균 씨로부터 받은 81건의 여론조사 결과를 대가로 공천에 개입하였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여론조사는 무상으로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윤상현 의원을 통해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직접 지시하였을 경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및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 적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공천 과정에서 대통령이 직·간접적으로 개입했는지 여부와, 공천 결과에 영향을 미친 자료나 지시가 있었는지에 대한 사실관계를 특검팀은 정밀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공천 개입 정황은 2022년 5월 9일 공개된 녹취 파일에 언급된 내용으로, 해당 날은 대통령 취임식 전날이었습니다.

김상민 전 검사 국정원 채용 관련 의혹

김상민전검사의혹

김상민 전 부장검사는 김영선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하여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에 연결된 인물로 지목되었습니다. 명태균 씨 측은 김 여사가 김 전 의원에게 김 전 검사를 지원하라고 지시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창원의창에서 김상민 검사가 당선되도록 지원하라. 그러면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검사는 당시 현직 검사 신분으로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컷오프되었고, 이후 국가정보원 법률특보로 채용된 이력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해당 자리를 마련해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특검팀은 당시 공천과 채용 과정 전반에 걸쳐 대통령 부부의 지시 여부와 개입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건진법사 연계 수사무마 의혹 수사

건진수사

특검팀은 8일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관련된 수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하여 경찰청 정보국 및 국가수사본부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하였습니다.

 

이 조치는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모 씨가 “윤핵관이 라스베이거스 원정 도박 관련 경찰 수사 첩보를 알려줬다”고 말한 육성 파일이 특검팀에 전달된 이후 이뤄졌습니다.

선물제공의혹

윤 씨는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백을 선물한 정황도 있으며, 이를 통해 각종 이권 청탁을 시도하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윤 전 본부장, 한학자 총재를 포함한 통일교 전현직 고위 관계자들은 모두 출국금지 상태입니다. 특검은 향후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FAQ

FAQ

Q1. 김건희 특검팀이 8일 압수수색한 대상은 누구입니까?

A1.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김영선 전 의원, 김상민 전 부장검사 등을 포함한 10여 곳입니다.

 

Q2. 공천개입 의혹에서 핵심은 무엇입니까?

A2.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여론조사 무상 제공을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개입했는지 여부입니다.

 

Q3. 윤상현 의원에게 적용된 혐의는 무엇입니까?

A3.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되었습니다.

 

Q4. 김상민 전 검사는 어떤 의혹에 연루되어 있습니까?

A4. 공천 탈락 후 국정원 법률특보로 채용된 경위를 둘러싸고 공직 개입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Q5. 명태균 씨 녹취 파일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습니까?

A5. 윤 전 대통령이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언급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Q6.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관련된 혐의는 무엇입니까?

A6. 수사무마 로비 및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이권을 청탁한 혐의입니다.

 

Q7. 육성 파일은 어디에서 확보되었습니까?

A7. 서울남부지검이 확보한 후 특검팀에 이첩하였습니다.

 

Q8. 통일교 관련 인물들의 현재 신분은 어떻습니까?

A8. 윤 전 본부장과 한학자 총재 등은 현재 출국금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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