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토할 것 같다 | 김건희 조서 열람 중 ‘토할 것 같다’ 자리 박차고 나가… 특검 “멀쩡했다” 반박

📋 목차

• 김건희 씨 조사 도중 조서 열람 이탈 정황
• 김건희 씨 측 입장
• 특검팀의 반박
• 영장실질심사에 건강 변수 가능성
• FAQ

김건희 씨가 지난 6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를 마치고 조서 열람 도중 갑작스럽게 “토할 것 같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특검 측은 “단순히 안경을 착용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을 뿐”이라고 반박하며 정면으로 입장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이날 조사 이후 이어진 조서 열람은 약 2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으며, 양측의 입장 차는 향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건강 문제'를 둘러싼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건희

김건희 씨 조사 도중 조서 열람 이탈 정황

이탈정황

7일 김건희 씨 측은, 전날인 6일 저녁 피의자 신문조서 열람 도중 김 씨가 “토할 것 같다”고 말하며 갑작스럽게 자리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조사는 오전 10시 23분부터 오후 5시 46분까지 진행되었고, 이후 오후 8시 40분까지 조서 열람이 이어졌습니다.

 

김 씨 측은 긴 조사 이후 긴장이 풀리며 체력 저하가 있었고, 이로 인해 일시적인 몸 상태 악화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식사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조사에 임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건희 씨 측 입장

식사거부

김건희 씨 측은 이날 오전부터 조사에 응했으며, 점심과 저녁 식사를 모두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무언가를 먹으면 어지러워서 진술이 어렵다”며 공복 상태로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출석 시각이 예정된 오전 10시보다 약 10분 늦어진 것과 관련해선, “김 씨는 아침마다 컨디션이 좋지 않고 항상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최대한 서둘러 출발한 결과가 그 시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검팀의 반박

특검반박

이에 대해 특검 측은 김 씨가 열람 도중 자리를 비운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그 이유는 단지 콘택트렌즈를 벗고 안경으로 갈아끼기 위해서였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조사 당일 멀쩡했다”고 재차 강조하며 건강 이상 주장에 이견을 보였습니다.

 

또한, 김 씨가 조사 중 “아침부터 약을 먹어서 몸이 불편하다”고 말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조사에 정상적으로 응했고 구체적인 건강 이상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에 건강 변수 가능성

건강변수

김건희 씨는 지난 6월 16일, 특검이 임명된 직후 우울증 등 건강 문제를 이유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이력이 있으며, 11일 후인 6월 27일에는 휠체어를 탄 채 퇴원했습니다. 이로 인해 향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도 건강 상태가 핵심 쟁점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김 씨 측은 특검팀에 “오후 6시 이전 조사 종료”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이 역시 건강상 이유로 해석됩니다. 김 씨 측은 장시간 조사와 조서 열람 등으로 인해 심리적·신체적 피로 누적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FAQ

FAQ

Q1. 김건희 씨가 자리에서 일어난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김 씨 측은 조서를 열람하던 중 “토할 것 같다”며 화장실로 향했다고 밝혔고, 특검은 콘택트렌즈를 안경으로 교체하기 위해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Q2. 김건희 씨는 조사 당일 식사를 했나요?

A2. 김 씨 측은 점심과 저녁 모두 거부했으며, 식사를 하면 어지러워서 진술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굶은 상태로 조사에 응했다고 전했습니다.

 

Q3. 조사는 몇 시간 진행되었나요?

A3. 오전 10시 23분부터 오후 5시 46분까지 조사되었고, 이후 오후 8시 40분까지 조서 열람이 이어졌습니다.

 

Q4. 특검은 김 씨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어떻게 보았나요?

A4. 특검 측은 김 씨가 조사 중 “몸이 불편하다”는 언급은 했지만, 전반적으로 멀쩡하게 조사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Q5. 김 씨는 이전에도 건강 문제를 주장한 적 있나요?

A5. 네, 지난 6월 우울증 등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후 휠체어를 타고 퇴원한 바 있습니다.

 

Q6. 출석이 늦어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A6. 김 씨 측은 평소 아침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늦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Q7. 향후 영장실질심사에서도 건강 문제가 쟁점이 될까요?

A7. 김 씨의 건강 상태는 향후 심사에서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Q8. 특검 측은 김 씨의 행동을 어떻게 평가하나요?

A8. 특검은 김 씨가 조사에 정상적으로 임했고, 조서 열람 도중 일어난 것은 단순한 안경 착용 때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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