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통일교 300만 | 권성동 '통일교 표가 300만' 윤석열 펜스 만남 참석 주장 | 권 의원이 강하게 밀어붙였다

📋 목차

• 윤석열-펜스 회담 개요
• 권성동 의원의 회담 추진
• 한반도 평화서밋과 주최 측 정황
• 김건희 여사 관련 유착 의혹
• 국민의힘 인사들과 통일교 연관
• FAQ

2022년 대선 국면에서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가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가진 경위에 대해 새롭게 확인된 정황이 보도되었습니다.

 

이 회담은 통일교 계열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의 주선으로 성사되었으며, 당시 윤석열 캠프 내부에서는 이 만남에 대해 우려가 제기되었으나 권성동 의원의 강한 주장으로 회담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특히 이 회담은 통일교 인사와 김건희 여사를 연결하는 인물들의 개입 정황, 금품 전달 의혹, 통역자로 지목된 측근 등 다양한 관련 인물과의 관계가 복합적으로 얽힌 사건으로 보도되었습니다.

 

특검팀은 이에 따라 권성동 의원을 포함한 친윤계 핵심 인사들과 통일교의 유착 정황을 주요 수사 대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성동

윤석열-펜스 회담 개요

연결고리

2022년 2월 13일,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은 통일교 관련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이 주최한 ‘한반도 평화서밋’ 행사에 펜스 전 부통령이 참석한 일정 속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행사 일정 중 이뤄진 회담은 통일교 쪽에서 주선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윤석열 캠프 내에서는 이 같은 정황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도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 통일교와의 직접적 연결이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담은 예정대로 진행되었으며, 회담 통역은 윤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측근인 인사가 맡았습니다. 이는 행사 주최 측과의 연계가 행사 외교 접점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을 뒷받침합니다.

 

이 회담은 결국 '한반도 평화서밋' 행사 자체의 연장선상에서 성사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단순한 외교 접촉이 아닌, 통일교 관련 행사 구조 속에서 이뤄졌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권성동 의원의 회담 추진

권성동역할

해당 회담이 성사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 인물로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당시 윤석열 캠프의 한 관계자는 “권 의원이 강하게 밀어붙였다”고 밝혔으며, 통일교 주선에 대해 캠프 내부에서 우려가 나왔음에도 권 의원이 이를 무시하고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권 의원은 “통일교 표가 300만이나 된다”는 발언을 하며 회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는 대선 전략에서 통일교를 비롯한 보수 종교단체의 표심을 고려한 행보로 분석됩니다.

 

2022년 11월,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 전 본부장과 전성배 씨는 “윤심은 변함없이 권(성동)”이라는 내용의 문자를 주고받은 사실도 보도되었습니다. 이 문자는 권 의원이 ‘윤심’을 등에 업고 있었음을 암시하는 정황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이에 대해 권성동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통일교 행사 참석에 관여한 적 없다.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반박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반도 평화서밋과 주최 측 정황

천주평화연합

윤석열 전 대통령과 펜스 전 부통령의 회담이 열린 ‘한반도 평화서밋’은 통일교 계열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이 주최한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논의를 주제로 했으나, 주최 주체가 통일교 계열이라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를 남겼습니다.

 

행사 공동실행위원장은 윤아무개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맡았습니다. 그는 통일교 고위 인사로 알려져 있으며, 행사 실무를 총괄한 인물입니다. 행사 당시 펜스 전 부통령과 윤 전 대통령 간 회담을 주선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행사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 씨는 윤 전 본부장을 통해 김건희 여사 측에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받는 인물로, 행사와 정치권을 잇는 연결 고리로 등장하였습니다.

 

천주평화연합 측은 언론 질의에 대해 “보수정당 대선 후보가 미국 의견을 들으려는 요구가 있어 자연스럽게 미팅이 주선된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자발적인 외교 일정으로의 포장 시도와 관련된 해명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유착 의혹

김건희관련의혹

김건희 여사와 통일교 인사 간 유착 정황은 전성배 씨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그는 윤 전 본부장을 통해 김 여사 측에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정황은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수사 중인 주요 사건 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회담 당시 통역은 윤 전 본부장의 측근이 맡은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 인물이 회담 통역을 담당했다는 점은 회담 자체가 통일교 인사들 주도로 이뤄졌음을 뒷받침합니다.

 

윤 전 본부장은 통일교 내 핵심 위치에 있는 인물로, 정치권 인사들과의 교류가 활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주도로 설립된 사단법인 ‘지엘에이(GLA)’ 행사에서는 권성동 의원이 직접 축사를 했고, 나경원·윤상현 의원도 영상 축사를 보낸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같은 연결 고리는 단순한 만남 수준을 넘어, 통일교 인사들이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직접적 소통 채널을 가졌다는 정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인사들과 통일교 연관

통일교연결고리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통일교의 YTN 인수 시도 과정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전성배 씨가 윤 전 본부장에게 “YTN을 인수할 수 있도록 조치하려고 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 안에는 “이철규 의원에게 인수 방법을 알아보겠다”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하여 2025년 7월 8일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이 의혹은 통일교 인사들이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둘러싼 수사의 일환입니다.

권성동 의원은 윤 전 본부장이 설립한 지엘에이 행사에서 직접 축사를 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통일교 행사에 관여한 적 없다.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윤 전 본부장과 전성배 씨 간 문자, 행사 참석, 통역 주선 등 일련의 정황은 국민의힘 내 일부 인사들과 통일교 간 지속적인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는 자료입니다.

FAQ

FAQ

Q1. 윤석열 전 대통령과 펜스 전 부통령의 회담은 언제 이루어졌나요?

A1. 2022년 2월 13일, ‘한반도 평화서밋’ 행사 기간 중 이루어졌습니다.

 

Q2. 회담은 어떤 주체에 의해 주선되었나요?

A2. 통일교 계열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 측에서 주선하였습니다.

 

Q3. 권성동 의원은 어떤 주장을 펼쳤나요?

A3. “통일교 표가 300만이나 된다”며 회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회담 추진을 주도했습니다.

 

Q4. 행사 통역은 누가 맡았나요?

A4. 윤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측근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5.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은 무엇인가요?

A5. 전성배 씨가 윤 전 본부장을 통해 김 여사 측에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금품을 전달한 의혹이 있습니다.

 

Q6. “윤심은 권” 문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6. 2022년 전당대회 전, “윤심은 변함없이 권(성동)”이라는 문자가 오가며 권 의원이 윤심을 등에 업고 있었음을 암시했습니다.

 

Q7. 지엘에이 행사에는 누가 참석했나요?

A7. 권성동 의원이 직접 축사하였고, 나경원·윤상현 의원은 영상 축사를 보냈습니다.

 

Q8. 통일교 측은 회담 주선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8. “보수정당 대선 후보가 미국 의견을 듣기 위한 요구가 있어 자연스럽게 주선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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