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입당 | 전한길 국민의힘 입당 ‘친길계’ 논란 | 안철수 “내란당, 계엄당 우려”

2025. 7. 17. 15:02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반응형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연이틀 국회로 초청한 것을 두고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고 부정선거를 주장해 온 전 씨가 공식 행사에서 강연자로 나서자, 당내에서는 ‘친길계’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을 비롯한 보수 진영 내 비판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 씨는 국민의힘 입당 의사를 밝히며 적극적으로 정치권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한길 입당 ❘ 전한길 국민의힘 입당 ‘친길계’ 논란 ❘ 안철수 “내란당, 계엄당 우려”
전한길

국회 초청과 전한길 등장 배경

전한길등장

지난 14일, 윤상현 의원이 주최한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에서 전한길 강사는 연사로 등장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송언석 비대위원장, 유상범 수석부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들이 참석하였고, 전 씨는 “윤 대통령과 함께했다면 대선에서 패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입당선언

다음 날에도 장동혁 의원이 주최한 국회 토론회에 강사로 참여해,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며 “윤 전 대통령과 단절하자는 건 민주당 주장과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틀 연속 국회 무대에 오른 전 씨의 정치적 메시지는 보수 내 강성 지지층을 향한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안철수의 ‘친길계’ 비판

안철수비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자신의 SNS에 “줄서기 본능이 당을 좀먹고 있다”며 “유튜브 강사를 내세워 친길계를 만들려 하느냐”고 직격했습니다.

 

그는 “계엄군이 침입했던 국회에서 계엄을 옹호하고 윤 대통령 복권을 외치는 행사를 하는 건 혁신의 대상임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강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안철수반발 (안철수sns 출처)

또한 “친길 원내대표, 친길 당대표를 내세워 당을 침몰시킬 참인가”라고 비판하며 “윤 대통령을 기리고 싶다면 서울구치소 앞에서 하라”고 비꼬았습니다.

 

이 같은 표현은 당내 일각에서 전한길 씨를 중심으로 정치 세력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우려로 읽힙니다.

 

보수 내부의 경고 목소리

당중진들우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도 자신의 SNS를 통해 “부정선거 음모론과 극우 유튜버 주장은 보수의 미래에 해롭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은 “강성 지지층의 표를 노리고 일부 정치인들이 극우적 주장에 편승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전 씨의 정치 활동이 단순한 외부 연사 초청이 아닌 당내 주도권과 관련된 움직임으로 확대되는 것을 우려한 것입니다.

 

당 일각에서는 전 씨의 주장이 당의 중도 확장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한길 입당 선언과 향후 전망

정치세력화

전한길 씨는 14일 발대식에서 국민의힘 입당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그는 “저도 국민의힘 당원 가입했다”며 “출마하려는 것이 아니고, 보수 우파 잘 되도록 밀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중도확장성위협

현재 입당은 계류 중인 상태로, 윤 전 대통령 측 김계리 변호사도 입당 심사가 보류된 전례가 있습니다.

 

당 내부에서는 전 씨의 입당이 승인될 경우 공천 혹은 향후 선거 판세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FAQ

FAQ

Q1. 전한길 씨는 누구인가요?

A1. 한국사 강사로, 최근 극우 성향 주장과 윤 전 대통령 옹호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Q2. 전 씨가 국회에서 강연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국민의힘 의원 초청으로 ‘보수 우파 정신’ 관련 강연자로 참여했습니다.

 

Q3. ‘친길계’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A3. 전한길 씨를 중심으로 정치 세력화되는 움직임을 빗대 만든 표현입니다.

 

Q4. 안철수 의원은 왜 비판했나요?

A4. 계엄·내란 관련 주장과 극단적 발언이 당에 해롭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Q5. 다른 보수 인사들도 우려를 표했나요?

A5. 네, 한동훈·김용태 전 비대위원장도 부정적 의견을 밝혔습니다.

 

Q6. 전 씨는 출마를 계획 중인가요?

A6. 본인은 “출마 계획 없다”고 밝혔으며, 지원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했습니다.

 

Q7. 입당은 완료되었나요?

A7. 아직 심사 중이며 계류 상태로 공식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Q8. 향후 논란이 계속될까요?

A8. 전 씨의 정치 활동이 확대되면 논란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