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불출마 | 한동훈 당대표 불출마 선언 ‘윤어게인’ 아닌 ‘보수어게인’

2025. 7. 24. 10:48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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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8월로 예정된 당대표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24일 공식 선언하였습니다.

 

이번 결정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한 전 대표는 당대표직 도전 대신 보수 정치의 쇄신과 재건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동훈 불출마 ❘ 한동훈 당대표 불출마 선언 ‘윤어게인’ 아닌 ‘보수어게인’
한동훈

한동훈 전 대표 불출마 공식 선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7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많은 동료 시민들, 당원들과 함께 정치를 쇄신하고 우리 당을 재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당대표 불출마 (한동훈 페이스북 출처)

한 전 대표는 "보수가 다시 자랑스러워지는 길을 멈춤 없이 뚫고 나가겠다"는 표현을 덧붙이며 당 외부에서의 역할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보수 재건과 정치 쇄신 의지

한 전 대표는 최근 한 달여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국민과 당원들이 현재 보수 정치의 모습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혁신을 거부하고 극우화로 퇴행하는 움직임이 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한 전 대표는 "지난 대선에 우리 당 후보로 나섰던 분들과 당권 도전을 선언한 인사들까지 그 퇴행에 맞장구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며, 당내 분위기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국민과 당원 중심 정치 강조

그는 "당의 주인인 당원을 속이고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을 실망시키는 기득권 다툼을 버려야 한다"며, 현장에서 국민과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풀뿌리 민심과 당심이 제대로 움직여야만 보수 정치의 체질 개선과 재건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극우 세력 비판과 혁신 방해 지적

한 전 대표는 "우리 당을 진짜 보수의 정신으로부터 이탈시켜 극우로 포획하려는 세력들과는 단호히 싸우겠다"고 밝히며, 내부에서의 노선 갈등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이어 "혁신을 방해하는 걸림돌은 과감히 치우겠다"고 강조하며, 보수 정치의 본래 정신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과거를 성찰하고 개혁에 동참하겠다는 사람은 포용하고 통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보수어게인’ 강조 메시지

한 전 대표는 발표 말미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좋은 정치는 ‘윤어게인’이 아니라 ‘보수어게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표현은 기존 정부와 대통령 중심의 정치 복귀가 아닌, 보수의 본래 정신을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당을 바로 세우는 데 방점을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한 전 대표는 당의 쇄신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자신의 방향성을 이 표현에 압축해 제시하였습니다.

FAQ

Q1. 한동훈 전 대표는 왜 불출마를 선언했나요?

A1. 보수 정치의 쇄신과 당의 재건에 주력하기 위해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Q2. 불출마 선언은 언제, 어디서 발표되었나요?

A2. 7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Q3. 한 전 대표가 강조한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A3. '윤어게인'이 아니라 '보수어게인'이라는 정치적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Q4. 어떤 세력에 대해 비판했나요?

A4. 극우화 시도를 하는 세력과 혁신을 방해하는 정치세력을 비판했습니다.

 

Q5. 당권 경쟁자들을 향한 언급이 있었나요?

A5. 대선 후보와 당권 도전 인사들이 극우화에 맞장구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Q6. 향후 어떤 활동 계획을 밝히고 있나요?

A6. 현장에서 국민과 당원이 주도하는 정치 쇄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Q7. 보수 정치의 회복을 위한 조건은 무엇이라고 했나요?

A7. 풀뿌리 민심과 당심이 움직여야 보수 정치가 재건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Q8. 혁신에 동참하는 인사들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8. 과거를 성찰하고 개혁에 동참하는 인사는 포용하고 통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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