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밀항 | 삼부토건 이기훈 부회장 밀항 시도 정황… 김건희 집사 김예성 적색수배, 친윤계까지 수사 확대

📋 목차

• 이기훈 부회장 밀항 시도 정황
• 삼부토건 관련 수사 경과
• 김건희 ‘집사’ 김예성씨 지명수배
• 이종호 전 대표 압수수색 진행
• ‘친윤계’ 인사들에 대한 수사 확대
• FAQ

김건희 특검 수사가 핵심 인물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의 밀항 시도 정황을 포착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부회장은 최근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불출석하고 자취를 감추었으며, 이에 따라 지명수배된 상태입니다. 해양경찰청은 특검으로부터 해당 첩보를 전달받고 수색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이와 함께 김 여사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와 도이치모터스 사건 관련자, 친윤계 정치인들에 이르기까지 수사가 확대되고 있어 법조계와 정치권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기훈

이기훈 부회장 밀항 시도 정황

이기훈밀항 수배전단 (개인 공유 출처)

김건희 특검은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이 밀항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첩보를 확보하고 이를 해양경찰청에 전달하였습니다. 해경청은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지난 18일부터 이 부회장의 행방을 추적 중에 있습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순찰 및 수색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전국 주요 항포구 등에서 감시를 강화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7일 예정되었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도주한 것으로 판단하여 지명수배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그는 삼부토건의 이일준 회장이 조성옥 전 회장으로부터 지분을 넘겨받는 과정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졌으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기획한 주요 관계자이기도 합니다.

 

삼부토건 관련 수사 경과

김건희 특검은 이기훈 부회장을 포함한 삼부토건 전·현직 경영진 4명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는 지난 18일 구속되었습니다. 법원은 이들의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반면, 조성옥 전 회장에 대해서는 “사기적 부정거래 범행에 대한 구체적인 역할 및 가담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하였습니다.

 

특검은 삼부토건을 둘러싼 자본시장 관련 불법 행위 전반에 대해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건희 ‘집사’ 김예성씨 지명수배

특검은 김 여사의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48) 씨의 행방을 추적 중입니다. 김 씨는 최근까지 베트남에 머물다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은 16일 김 씨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렸고, 다음 날인 17일에는 여권 무효화 조치와 더불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였습니다.

 

김 씨는 도이치모터스 관련 사건에서도 주목받았으며, 김 여사와의 연관성이 꾸준히 제기된 인물입니다.

 

특검은 김 씨의 국내 송환 가능성과 국제 공조 수사 절차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전 대표 압수수색 진행

김건희 특검은 지난 19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자택과 차량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였습니다.

 

특검은 이 전 대표가 “집행유예를 받도록 김 여사 측에 힘써주겠다”며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총괄기획자 이정필 씨로부터 약 8000만 원을 수수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이 전 대표를 오는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해당 소환은 수사의 핵심 고리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됩니다.

 

이 전 대표의 행위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지 여부는 수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친윤계’ 인사들에 대한 수사 확대

특검은 지난 18일 권성동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사무실 및 주거지를 압수수색하였습니다. 이는 ‘건진법사 게이트’ 연루 의혹과 관련된 수사입니다.

 

같은 날 특검은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및 고석 전 고등군사법원장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도 압수수색하였습니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친밀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 의원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에 연루됐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석 당협위원장은 현재 사건 관련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자료는 분석 중입니다.

FAQ

Q1. 이기훈 부회장은 왜 지명수배되었나요?

A1.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고 잠적하여 특검이 도주로 판단하고 지명수배하였습니다.

 

Q2. 밀항 시도는 사실인가요?

A2. 특검은 밀항 시도 가능성이 있다는 첩보를 해경에 전달하였으며, 현재 수색이 진행 중입니다.

 

Q3. 삼부토건 경영진 중 구속된 인물은 누구인가요?

A3. 이일준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Q4.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씨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

A4. 김씨는 최근 베트남에서 태국 방콕으로 입국하였으며, 현재 적색수배 상태입니다.

 

Q5. 이종호 전 대표는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

A5. 도이치모터스 관련 금품 수수 정황이 확인되어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Q6. 수사가 친윤계 정치인들까지 확대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6. 권성동 전 원내대표, 이철규 의원 등이 건진법사 게이트 또는 해병대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된 정황이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Q7. 압수수색 대상이 된 정치인은 몇 명인가요?

A7. 최소 3명으로 알려졌으며, 각각 권성동, 이철규, 고석 위원장이 포함됩니다.

 

Q8. 김건희 특검 수사의 향후 방향은?

A8. 핵심 인물들의 도주 경로, 자본시장 범죄, 정치인 연루 여부 등을 중심으로 수사가 계속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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