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8. 18. 19:58ㆍ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대통령실은 8월 18일 청년담당관으로 1993년생 이주형 씨와 1994년생 최지원 씨를 최종 선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각각 남성·여성 청년담당관으로 임명되며, 8월 19일부터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합니다.
이번 청년담당관 채용은 이재명 정부에서 신설된 제도로, 서류 스펙 없이 정책 제안서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두 명은 청년 정책 실무에 직접 참여하게 됩니다.
📌 청년담당관 최종 선발 발표
대통령실은 8월 18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청년담당관 최종 선발 결과를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은 브리핑에서 1993년생 이주형 씨와 1994년생 최지원 씨가 각각 남성과 여성 청년담당관으로 임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8월 19일자로 임명과 동시에 첫 출근할 예정이며,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실 소속 별정직 5급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됩니다. 이들은 청년정책 전담 실무자 역할을 맡습니다.
📌 청년담당관 이주형·최지원 약력
전성환 수석은 이주형 씨에 대해 “7년간 서울시 청년부서와 서울청년센터 성북에서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청년 정책 관련 업무를 지속해온 인물”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최지원 씨는 “약 8년간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복지관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무를 수행해온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 모두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실무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채용 절차 및 평가 방식
청년담당관 채용은 서류 스펙 없이 지원자의 비전과 정책을 담은 청년 정책 제안서 제출과 발표만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전성환 수석은 “청년담당관은 스펙 관련 서류 제출 없이 정책 역량 중심으로 선발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안서 심사 이후 7월 24일 서류전형 결과가 발표되었고, 7월 30일 발표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면접에는 평가위원단과 함께 50명의 국민참여단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들은 청년 전문가,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 위원입니다.
📌 청년담당관의 주요 업무
청년담당관은 국민통합비서관실 소속의 별정직 5급 공무원으로, 청년 관련 정책을 실무적으로 담당하게 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각 부처의 청년 정책 점검, 청년 대상 소통 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번 채용은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로, 청년층의 목소리를 행정에 직접 반영하고 청년과 정부 간의 소통 창구를 강화하는 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 공채 경쟁률 및 지원자 현황
청년담당관 채용에는 총 936명이 지원하였으며, 이 가운데 남성 청년담당관 지원자는 605명, 여성 청년담당관 지원자는 331명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남성 605:1, 여성 331:1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채용 과정은 높은 경쟁률과 무스펙 선발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명의 최종 선발자는 평가위원단과 국민참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AQ
Q1. 청년담당관은 어떤 방식으로 선발되었나요?
A1. 스펙 서류 없이 청년 정책 제안서와 발표만으로 선발되었습니다.
Q2. 최종 선발된 청년담당관은 누구인가요?
A2. 1993년생 이주형 씨와 1994년생 최지원 씨가 각각 남성과 여성 청년담당관으로 선발되었습니다.
Q3. 청년담당관의 직급은 어떻게 되나요?
A3.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실 소속 별정직 5급 공무원입니다.
Q4. 이주형 씨는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있나요?
A4. 서울시 청년부서와 서울청년센터 성북에서 7년간 활동하며 센터장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5. 최지원 씨는 어떤 분야에서 일했나요?
A5. 약 8년간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복지관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Q6. 청년담당관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요?
A6. 청년 정책 수립, 부처 정책 점검, 제도 개선, 청년 소통 강화 등을 맡습니다.
Q7. 국민참여단은 어떤 역할을 했나요?
A7. 청년 전문가와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50명의 국민참여단이 발표면접 평가에 참여했습니다.
Q8. 이번 채용에서 경쟁률은 어느 정도였나요?
A8. 총 936명이 지원했으며, 남성 605:1, 여성 331: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