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기자단 김어준 ‘뉴스공장’ 이상호 장윤선 매체 합류 | 대통령실 출입기자단 뉴스공장 고발뉴스 취재편의점 유튜브 매체 허용

2025. 7. 26. 07:22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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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4일, 대통령실이 새로운 유튜브 기반 언론사의 출입을 허용한 결정을 두고 정치권과 언론계에서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김어준 씨의 '뉴스공장', 이상호 기자가 이끄는 '고발뉴스', 장윤선 기자가 운영하는 '취재편의점' 등이 대통령실 출입기자로 등록될 예정입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일부에서는 정치적 편향성 논란을 제기하고 있으며, 대통령실은 해당 언론사들의 정치 성향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출입기자 등록 과정과 관련하여 찬반 양론이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기자단 김어준 ‘뉴스공장’ 이상호 장윤선 매체 합류 ❘ 대통령실 출입기자단 뉴스공장 고발뉴스 취재편의점 유튜브 매체 허용
김어준

출입 허용된 유튜브 기반 언론사

대통령실은 지난 24일 기자단에 공지를 통해 '뉴스공장', '고발뉴스', '취재편의점' 등 3개 온라인 매체 소속 기자들의 출입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매체는 모두 유튜브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최근 언론사의 형태로 등록을 완료한 곳들입니다.

 

이번 등록은 기존의 방송사 및 신문 중심 출입 언론사 외에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기반 보도 조직이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들 매체가 정식 언론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취재력과 보도 체계를 갖춘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공식 출입기자로 등록되면, 대통령실 기자실 출입이 가능하며, 브리핑 참석과 질의응답 등 주요 취재 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언론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는 절차입니다.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뉴스공장은 그동안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던 프로그램으로, 정식 언론사 등록 이후 취재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발뉴스와 취재편의점 역시 각각 이상호, 장윤선 기자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기반 언론사로, 정치 및 사회 현안에 대한 분석 보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비판 입장: 정치 편향성 논란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이번 등록 매체들이 여권 지지자들을 주요 시청층으로 둔 유튜브 채널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특히, 출입이 승인된 매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호의적인 방송을 해왔다는 점에서 야당 및 보수 성향 언론 일부는 이번 등록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의 언론 출입 기준에 비추어 볼 때, 이들 매체가 유튜브 기반이라는 특성상 편향성 여부를 명확히 판단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언론 자격 기준에 대한 재정비 요구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뉴스공장과 고발뉴스, 취재편의점 등은 이미 온라인 보도 채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일부 언론에서는 이를 언론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하였습니다.

 

정치권 내부에서도 이번 사안에 대해 입장이 엇갈리며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의 반응

안철수반응 (안철수 페이스북 출처)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이번 조치에 대해 강한 비판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친명 유튜버로 대통령실 출입 기자를 잡도리하겠다는 것인가"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어 "자나 깨나 이재명 대통령을 찬양하던 친명 나팔수들이 대통령실 기자실에서 활개를 치게 됐다"며, 해당 매체들의 출입 목적이 비판적인 질문을 하는 기자를 조롱하거나, 대통령실 입장을 유리하게 전달하는 것에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안 의원은 대통령실이 밝힌 정치 성향 고려 여부에 대해 "국민과 언론을 바보로 아는 해명"이라고 표현하며, 같은 논리라면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인 '신의 한수'와 '고성국TV'도 출입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출입 기자단의 공정성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으며, 언론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기준 마련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당 비판은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힌 복합적인 쟁점으로 확대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

대통령실은 이러한 논란에 대해 "출입기자 등록 여부는 정치 성향이 아닌 해당 언론사의 취재 역량과 보도 실적 등 객관적 요건으로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취재력과 보도실적, 공익성을 갖췄다면 보수 성향 매체도 동일한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다른 기자에 대한 조롱이나 비방이 발생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 수석은 일부에서 제기된 '유튜버 출입' 주장에 대해 "이번에 출입이 승인된 매체는 모두 정식 언론사로 등록된 곳이며, 취재 조직과 정상적인 보도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대통령실은 출입기자 등록과 관련된 기준을 명확히 적용하고 있으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판단하지 않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출입 등록과 관련된 규정은 대통령실 출입기자단과의 협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정식 언론사 등록 여부와 기준

이번에 출입이 승인된 뉴스공장, 고발뉴스, 취재편의점은 모두 인터넷신문법상 언론사로 등록된 매체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보도자료 배포 체계, 정식 취재 인력, 뉴스 송출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언론 등록 여부, 보도 실적, 공익성, 취재 조직 구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고 있으며, 이는 보수나 진보와 같은 정치 성향과는 무관한 요소라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언론사일지라도 이러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출입기자 등록이 가능하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현재 출입기자단은 약 300여 개 매체 소속 기자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새로운 매체가 등록될 경우 기자단 운영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등록이 이루어집니다.

 

언론계 일각에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온라인 기반 언론사의 자격 기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FAQ

Q1. 대통령실에 새로 출입이 허용된 매체는 어디인가요?

A1. 뉴스공장, 고발뉴스, 취재편의점 등 3개 유튜브 기반 언론사입니다.

 

Q2. 이들 매체는 정식 언론사인가요?

A2. 모두 인터넷신문법상 언론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정상적인 취재 조직과 보도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Q3. 대통령실은 왜 이들을 출입 기자로 등록했나요?

A3. 정치 성향이 아닌 보도 실적, 공익성, 취재 역량 등 객관적 요건에 따라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Q4. 국민의힘 측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4. 안철수 의원 등은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으며 등록 과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Q5. 출입 기자 등록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A5. 언론 등록 여부, 보도 실적, 취재 조직 구성 등 객관적 기준을 기반으로 합니다.

 

Q6. 보수 성향 매체도 등록이 가능한가요?

A6. 대통령실은 기준을 충족하면 보수 성향 매체도 등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Q7. 유튜버가 출입 허용된 건가요?

A7. 해당 매체는 유튜버가 아닌 정식 언론사로 등록된 보도기관입니다.

 

Q8. 향후 출입 매체는 더 늘어날 수 있나요?

A8. 대통령실은 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언론사에 개방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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