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18. 02:09ㆍ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현지시간 6월 16일 오후, 일정의 첫날을 맞아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리셉션은 다니엘 스미스 캐나다 앨버타주 수상이 주최하였으며, 각국 정상들과 내각 구성원들이 함께한 외교 일정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내외는 이번 리셉션에서 다양한 국가의 지도자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리셉션 현장은 비교적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전통의상 또는 정장이 드레스 코드로 지정되었으며, 사진 촬영 요청도 잇따랐다고 전하였습니다.
👘 김혜경 여사 전통의상으로 주목
김혜경 여사는 이날 연노란 치마와 녹색 저고리를 갖춘 한복 차림으로 리셉션에 참석하였습니다. 손에는 오른손 검지에 옥가락지를 착용하였고, 이 같은 전통 복장은 행사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리셉션 현장에 참석한 또 다른 외국 정상 배우자 중 한 명은 인도식 복장을 착용하였으며, 김 여사의 한복은 그 가운데에서도 눈에 띄는 스타일로 기록되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리셉션 참석자들이 김 여사의 전통의상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하였으며, 촬영 요청 또한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 무대에서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적인 요소로 활용된 김 여사의 한복은 해당 일정에서 의미 있는 장면으로 남았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의 리셉션 참여
이재명 대통령은 감색 수트에 파란색, 빨간색, 은색이 교차된 넥타이를 매고 리셉션에 참석하였습니다. 김혜경 여사의 전통 복장과 조화를 이루는 색조의 복장이었으며, 두 사람은 함께 리셉션장에서 외교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각국 정상 및 내각 인사들과 활발히 인사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취임한 대통령이라는 점과 전통의상 착용이라는 상징성이 어우러지며, 행사 현장에서는 사진 촬영 요청이 이어졌습니다.
💬 리셉션 주요 대화 내용
이날 리셉션에서는 주로 미국과의 관세 협상 관련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과 관세 정책에 관한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리셉션 현장에서는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력 또한 주요 주제로 다루어졌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한국의 민주주의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도 이에 관심을 보이며 대화에 참여하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고(故)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표명하였고, 민주주의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외교적 소통이 친교 외교에 기여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FAQ
Q1. 김혜경 여사가 입은 의상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1. 연노란 치마와 녹색 저고리로 구성된 전통 한복을 착용하였으며, 오른손 검지에 옥가락지를 착용하였습니다.
Q2. 이재명 대통령은 어떤 복장으로 참석하였나요?
A2. 감색 수트에 파란색, 빨간색, 은색이 교차된 넥타이를 착용하였습니다.
Q3. 리셉션의 드레스 코드는 무엇이었나요?
A3. 전통의상 또는 정장이 드레스 코드로 지정되었습니다.
Q4. 김혜경 여사의 한복에 대한 반응은 어땠나요?
A4. 행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사진 촬영 요청도 많았습니다.
Q5. 리셉션에서 어떤 외교적 논의가 이루어졌나요?
A5. 주로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Q6. 민주주의 회복력에 관한 논의는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A6. 유엔 사무총장과 남아공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주의에 관심을 보이며 이재명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Q7.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인물은 누구였나요?
A7. 고(故)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언급하였습니다.
Q8. 대통령 부부의 귀국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8. 1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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