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압수수색…주가조작·우크라 재건 사업 연루 의혹 수사 본격화

2025. 7. 3. 09:39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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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씨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하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주가조작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연루 의혹 수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검팀은 사건을 검찰로부터 이관받은 이후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 상황입니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설로 주가가 급등한 바 있으며, 조성옥 전 회장 등 경영진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상태입니다. 당시 고발 대상에 김건희씨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특검은 연관 가능성을 포함해 다각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압수수색…주가조작·우크라 재건 사업 연루 의혹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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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 삼부토건 압수수색 실시

삼부토건압수수색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025년 7월 3일 오전 삼부토건 본사 및 관련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였습니다.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삼부토건 등 회사 및 피의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27일 남부지검으로부터 사건 자료를 인계받은 이후 본격화된 것입니다. 삼부토건은 김건희씨와 관련된 주가조작 의혹의 한 축으로 지목되어 왔습니다.

 

특검은 회사 본사 외에도 관련 인물의 사무실 및 주거지 등에서 전자기기, 거래자료, 통신기록 등 광범위한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확보된 자료는 주가 급등의 경위, 내부정보 유출 여부 등을 규명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삼부토건 주가 급등 배경과 수사 이관 경과

급등배경

삼부토건은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에 참석한 후, 재건 사업 참여설이 유포되면서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당시 주당 1,000원대였던 주가는 같은 해 7월 약 5,500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025년 4월, 조성옥 전 회장과 이일준 현 회장을 자본시장법상 부당거래 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였습니다. 고발 대상에는 김건희씨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고발 이후 대검찰청은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에 배당하였고, 검찰은 금융감독원에 수사 지휘를 이첩하였습니다. 특검팀은 해당 사건을 남부지검으로부터 정식으로 넘겨받고 조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수사쟁점및방향

특검은 주가 급등 과정에서 허위 또는 과장된 정보가 활용되었는지 여부, 재건 사업 관련 공식 입장과 실제 사업 진행 가능성 사이의 불일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남욱 전 회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의사가 없음에도 투자자들을 속이고 삼부토건 주가를 의도적으로 띄워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남욱·이종호 연루 의혹 및 김건희씨 인연

연루의혹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하여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게시한 정황이 제기되었습니다. 해당 메시지 직후 삼부토건 주가와 거래량이 상승하였다는 점에서, 의도적인 시장 개입 여부가 수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씨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여 젤렌스키 대통령 부부와 재건 사업 논의 직전 시점에 작성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당시 메시지 내용과 주가 흐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조남욱 전 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로, 김건희씨와 오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이 같은 인적 관계도 수사범위에 포함시켜 진술 확보 및 자금 흐름 분석을 진행 중입니다.

 

도이치모터스 사건으로 지목된 인물들과 삼부토건 사건에 등장한 인물 사이에 겹치는 관계가 일부 확인되었으며, 특검은 사건 간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FAQ

FAQ

Q1. 삼부토건 압수수색은 언제 진행되었나요?

A1. 2025년 7월 3일 오전, 김건희 특검팀이 삼부토건 본사 및 관련 인물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였습니다.

 

Q2. 김건희씨는 고발 대상에 포함되어 있었나요?

A2. 증권선물위원회가 고발한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Q3. 삼부토건 주가는 어떤 계기로 상승했나요?

A3.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설이 유포되면서 1,000원대에서 5,500원까지 급등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Q4. 이종호 전 대표의 의혹은 무엇인가요?

A4. 메신저방에 삼부토건 관련 메시지를 게시한 후, 주가 상승이 이어졌다는 정황이 수사 대상입니다.

 

Q5. 사건은 어떻게 특검으로 이관되었나요?

A5. 대검을 거쳐 남부지검에 배당되었고, 이후 김건희 특검팀에 정식 이첩되었습니다.

 

Q6. 조남욱 전 회장은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

A6. 재건 사업 의사 없이 투자자에게 허위 정보를 제공해 주가를 띄운 뒤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입니다.

 

Q7. 김건희씨와 조남욱 전 회장은 어떤 관계인가요?

A7. 오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검은 이 부분도 수사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Q8. 특검 수사의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8. 확보된 자료 분석 후 관련자 소환, 자금 흐름 조사, 통신기록 검토 등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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