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30. 00:43ㆍ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김건희 여사의 고가 장신구 착용 논란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지난 25일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가 모조품으로 판정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해당 장신구가 진품에서 바꿔치기된 정황을 포착하고 본격적인 진품 추적에 돌입하였습니다.
이 목걸이는 김 여사가 2022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순방 중 착용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가격이 6000만 원대로 알려진 고가 명품이었으며,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누락되면서 공직자윤리법 위반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당시 대통령실은 “지인에게 빌렸다”고 해명했으나, 김 여사 측은 지난 5월 “모조품이며 분실했다”는 취지의 진술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특검은 해당 진술의 신빙성과 함께 사전에 증거를 조작했는지 여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 친오빠 김모씨와 장모를 소환해 경위를 조사했으며, 관련 장신구 외에도 다량의 현금과 귀금속이 확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수수색 결과 및 모조품 판단
특별검사팀은 7월 25일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 김모씨 장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에 대해 감정 절차를 거친 결과, 해당 목걸이는 모조품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 목걸이는 김 여사가 2022년 6월 NATO 순방 중 착용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해당 장신구의 진품 여부와 재산신고 누락 여부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특검이 확보한 이 모조품은 정품 케이스에 보관된 상태였으며, 감정 결과 진품의 주요 특징이 결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품 가격은 약 6000만원 수준입니다.
현재 특검은 이 목걸이가 애초 진품이었으나 이후 바꿔치기되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NATO 순방 착용 장신구 논란
김건희 여사는 NATO 정상회의 참석차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해외 순방을 떠났을 당시 고가의 장신구를 착용하였습니다. 문제의 목걸이 외에도 1000만 원대 까르띠에 팔찌, 2000만 원대 티파니앤코 브로치 등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품목당 500만 원 이상인 장신구는 재산공개 대상에 포함되어야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의 신고 내역에는 해당 품목들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대통령실은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고 해명하며 명품 수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이 해명은 이후 김 여사 측의 진술 변경과 함께 다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특검은 장신구 착용 당시 사진, 영상 자료와 함께 진품 여부, 보관 경위 등을 중심으로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측 해명과 진술 번복
김 여사 측은 최초에는 “해당 목걸이는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지난 5월 서울중앙지검에 “모조품이며 분실했다”는 취지의 진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후 특검은 이 진술의 신빙성을 검토하며, 김 여사 측이 모조품이라는 증거를 사전에 준비해 제출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 중입니다.
이번에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된 모조품 역시 해당 진술서의 근거가 되는 물건일 가능성이 있어, 특검은 입수 경위와 시점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 측이 제출한 자료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감정과 진품 확보를 통해 진실 규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특검의 바꿔치기 의혹 수사 방향
특검은 현재 확보된 모조품 외에도 진품 목걸이가 따로 존재하며, 바꿔치기 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NATO 순방 이전 목걸이를 판매했던 반클리프 아펠 매장들과 구매자 정보 추적에 나섰습니다.
김 여사 오빠 김모씨는 “목걸이를 케이스에 넣어 장모 집에 보관했다”고 진술했으나, 해당 목걸이의 구매처와 구매일시 등에 대해선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목걸이가 애초 진품이었으며 이후 조작됐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감정 결과 외에도 사진, 구매 영수증, 통관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김씨뿐만 아니라 그의 장모도 포함되어 있으며, 목걸이 외에 현금다발과 추가 장신구 확보도 수사의 단서로 보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추가 확보 물품 및 혐의
특검은 지난 25일 실시한 압수수색에서 문제의 목걸이 외에도 다량의 현금다발과 여러 브랜드 장신구를 확보하였습니다. 해당 물품들은 김 여사 오빠 김씨의 장모 자택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압수수색은 김 여사 및 김씨 일가 주거지,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특검은 확보한 자료에 대해 정밀 분석을 진행 중입니다.
특검은 김 여사와 김씨에게 뇌물 혐의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한 상태입니다. 이는 공직자의 재산신고 누락, 고가 장신구 수수, 제3자 금품 은닉 등과 연관된 사안입니다.
현재 수사팀은 장신구와 관련된 금융 흐름과 실물 확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추가 소환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FAQ
Q1. 김건희 여사가 착용했던 목걸이는 진품인가요?
A1. 특검이 확보한 목걸이는 감정 결과 모조품으로 판정되었습니다.
Q2. 이 목걸이의 가격은 얼마인가요?
A2. 진품 기준으로 약 6000만 원대로 알려졌습니다.
Q3. 김건희 여사 측은 왜 모조품이라고 진술했나요?
A3. 지난 5월 “모조품이며 분실했다”는 취지로 서울중앙지검에 진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Q4. 특검은 어떤 의혹을 수사 중인가요?
A4. 진품 바꿔치기, 고가 장신구 재산신고 누락, 뇌물성 수수 여부 등을 수사 중입니다.
Q5. 목걸이 외에도 논란이 된 장신구가 있나요?
A5. 티파니앤코 브로치(2000만 원대), 까르띠에 팔찌(1000만 원대) 등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Q6. 압수수색에서 무엇이 추가로 확보되었나요?
A6. 현금다발, 다양한 브랜드 장신구, 관련 서류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Q7. 현재 김 여사에게 적용된 혐의는 무엇인가요?
A7. 뇌물, 알선수재 혐의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Q8. 향후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A8. 진품 소재 파악, 장신구 구매 내역 추적, 추가 인물 소환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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