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민임명식 야권 불참 | 대통령실 국민임명식 “불법 계엄·내란 극복 축제… 함께하는 게 의의” 강조, 보수 진영 전직 대통령·야당 불참
대통령실은 오는 15일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을 앞두고 보수 진영 전직 대통령들과 야당 인사들의 불참 결정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국민임명식은 국민이 직접 주권을 행사하여 대통령을 임명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날 대통령실은 국민임명식이 불법 계엄과 내란을 극복한 국민주권 정부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이며, 다양한 국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할 수 있는 행사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은 이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 등을 이유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 국민임명식 개요 및 취지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임명식을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임명식은 대통령이 국민의 권한을 위임받는 상징적 절차로, 주권자인 국민이 대통령을 임명하는 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행사에는 약 3000명의 국민이 초청되었으며, 이들은 대통령 임명에 직접 참여하게 됩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번 임명식은 단순한 취임 기념이 아니라 불법 계엄과 내란을 극복한 국민주권 정부의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국민이 직접 민주주의의 주체임을 선언하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대표 80인이 임명장을 작성하여 대통령에게 전달하며, 대통령은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국민임명식의 명칭 자체가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치 시스템을 상징합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를 통해 K-민주주의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자 하며,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보수 진영 인사들의 불참 결정
이번 국민임명식에는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을 비롯해 보수 진영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들은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를 불참 사유로 들었습니다. 김옥숙 여사(노태우 배우자), 이순자 여사(전두환 배우자)도 같은 이유로 불참을 통보하였습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보수야당은 조국 전 장관의 특별사면 결정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행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같은 불참 결정은 국민임명식의 정치적 해석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불참 입장에 대해 유감을 표하지는 않았지만, 함께하는 것이 행사 취지에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행사 자체는 국민 중심의 축제이므로 정치적 입장과 별개로 참여가 의미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전직 대통령과 그 배우자들에게 초청장을 직접 전달하며 예우를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민 통합을 위한 실천적 행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 대통령실의 입장 및 설명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임명식의 본질적 의미를 설명하며, 축제의 자리에 다양한 계층이 함께하는 것이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하였습니다. 불참 사유는 다양하나 행사 참여 자체가 주권자의 권한을 확인하는 상징이 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국민임명식은 대통령을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 임명하는 자리이며, 행사 식순에는 국민대표들이 직접 임명장을 작성하여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마지막 임명장을 큐브에 거치합니다.
임명장이 모두 큐브에 설치되면, ‘빛의 임명장’이라는 이름으로 큐브가 점등되며 임명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대통령은 행사 종료 시 감사 인사를 통해 주권자의 뜻을 받들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강 대변인은 국민 모두가 축제의 의미를 공유하고, 참여를 통해 민주주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습니다.
📌 국민대표 80인의 구성과 의미
이번 국민임명식에는 총 80명의 국민대표가 참여하며,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민주주의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들에 대해 “각 분야의 세계적 성과를 낸 인물들과 함께 일상을 묵묵히 지켜온 시민들”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제주 4.3 생존자 고완순 할머니, 4.19 혁명 상이자인 이해학 목사, 한국 최초 인스턴트 라면을 만든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파독 간호사 석숙자 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1987년 이한열 열사를 부축한 이종창 씨, 12.3 계엄 당시 장갑차를 막은 유충원·김숙정 부부도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목연우 지사의 아들 목장균 씨,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부상자 석해균 선장을 수술한 이국종 원장, 칸 영화제 학생부문 수상자 허가영 감독, AI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이연수 대표 등이 마지막 4인 대표로 무대에 함께 오릅니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해 온 인물들로, 국민임명식의 상징성과 진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임명장 수여 방식과 행사 구성
국민임명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임명장 수여는 국민대표 80명이 무대에 올라 자신이 작성한 임명장을 큐브에 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큐브는 임명장이 모두 꽂히면 점등되며 ‘빛의 임명장’이 완성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내외는 국민대표 4인과 함께 마지막 임명장을 큐브에 거치하며 임명 절차의 마무리를 함께합니다. 대통령은 임명장 거치가 완료된 이후 무대에서 국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달하게 됩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임명하고 민주주의의 핵심 주체로 참여함을 의미하는 절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구성을 통해 국민주권의 정신을 행사 전체에 반영하고자 하였습니다.
강유정 대변인은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 임명하는 절차로써 이 행사에 다수 국민이 참여하고 함께 의미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FAQ
Q1. 국민임명식은 어떤 행사인가요?
A1. 국민임명식은 국민이 주권자로서 대통령을 임명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민주주의 원칙을 반영한 공식 행사입니다.
Q2. 왜 전직 대통령들이 국민임명식에 불참하였나요?
A2.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일부 배우자들은 고령 및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불참을 통보하였습니다.
Q3.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불참 이유는 무엇인가요?
A3. 이들 정당은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에 반발하여 행사 불참을 결정하였습니다.
Q4. 국민대표는 어떻게 선정되었나요?
A4. 국민대표 80명은 민주주의, 과학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들과 평범한 시민들로 구성되었습니다.
Q5. 임명장은 어떤 방식으로 전달되나요?
A5. 국민대표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이 쓴 임명장을 큐브에 꽂는 방식으로 전달하며, 마지막 임명장은 대통령이 함께 거치합니다.
Q6. 전직 대통령들에게는 초청장이 전달되었나요?
A6. 대통령실은 전직 대통령들과 배우자들에게 직접 초청장을 전달하였으며, 이는 국민통합을 위한 예우라고 밝혔습니다.
Q7. 국민임명식에 초청된 국민은 몇 명인가요?
A7. 약 3000명의 국민이 행사에 특별 초청되어 임명식을 함께 하게 됩니다.
Q8. 국민임명식의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A8. 핵심 메시지는 국민이 주권자로서 대통령을 직접 임명하며, 민주주의의 실현을 함께 기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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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행사 개요와 추진 배경광복절과의 연계 의의초청 대상과 행사 접근성진행 일정 및 주요 순서초청 인사 범위와 예산 계획FAQ대통령실은 오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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