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28. 18:26ㆍ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대통령실은 오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임명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행사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국민 주권 대축제, 광복 80주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명칭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임명식은 이재명 대통령이 기존 취임식 대신, 국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정식 취임식이 아닌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형식입니다. 행사에서는 임명장 낭독, 문화 공연, 축하 무대가 함께 구성됩니다.
이번 행사 준비를 총괄한 우상호 대통령 정무수석은 “국가의 주인은 국민임을 천명하고, 대통령으로서 주권자의 뜻을 받들겠다는 다짐의 자리”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행사 개요와 추진 배경
대통령실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 주권 대축제, 광복 80주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제목으로 국민임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오후 8시에 시작되며, 기존 광복절 행사와 함께 연계하여 진행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4일 정식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 선서만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임명식을 별도로 개최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이번 행사가 그 약속을 실천하는 자리입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번 행사 준비를 총괄하였으며, 이번 국민임명식은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받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대통령으로서 국민 주권의 가치를 존중하겠다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이번 행사는 모든 국민에게 열린 형태로 진행되며, 대통령 임명장을 국민이 낭독하는 순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의 대통령으로 임명한다'는 주제 아래 행사가 구성됩니다.
광복절과의 연계 의의
국민임명식은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의 일부로 포함되어 있으며, 대한민국의 해방과 민주주의의 시작을 상기시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국가 주권의 근원인 국민을 중심에 두겠다는 행사의 방향과 광복절의 정신이 맞닿아 있습니다.
행사는 광복 이후 80년의 역사 속에서 주권자인 국민이 이룬 성취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목적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임명식과 기념 공연을 결합하였습니다.
우 수석은 이와 관련하여 "국가의 주인이 국민임을 천명하고, 대통령으로서 주권자의 뜻을 받들겠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광복절 행사 속 임명식이라는 구성은 전례가 드문 새로운 시도로 평가됩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절 기념 공연과 함께 임명식이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축하 공연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청 대상과 행사 접근성
대통령실은 이번 임명식에 초청 대상자를 총 8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약 1만여 명 규모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들은 경호 통제 구역 내에서 행사를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습니다.
초청 대상에는 △1945년생 '광복둥이' △카이스트 설립 관련 인물 △애국지사·국가유공자 △파독·중동 근로자 및 AI 기업인 △지방소멸위기 지역 주민 △K-컬쳐 관련 종사자 △군인, 소방관, 경찰, 순직 공무원 유가족 △경제·과학·문화 미래 유망주 등이 포함됩니다.
이 외에도 일반 국민은 누구나 광화문광장에서 행사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은 개방형 구조로 운영되어 경호 구역 밖에서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우 수석은 "모든 국민에게 열려 있는 행사로, 경호 구역 외부에서는 별도의 제한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진행 일정 및 주요 순서
행사는 오후 7시 40분부터 문화 예술 공연으로 시작됩니다. 8시 30분까지 식전 행사가 진행된 후, 오후 9시에 본격적인 임명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임명식은 '나의 대통령으로 임명한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통령 임명장을 국민이 낭독하는 절차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낭독자는 현재까지 비공개 상태입니다.
오후 9시 30분부터는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국민 참여형 퍼포먼스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체 일정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 당일에는 교통 통제 및 안전 대책도 함께 마련되며, 질서 있는 진행을 위한 인력 배치와 현장 관리가 시행됩니다.
초청 인사 범위와 예산 계획
이번 국민임명식은 광복 80주년 문화행사 내 30분간의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별도의 예산이 투입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예산 절감과 행사 효율성을 고려한 구성입니다.
외국 정상 및 고위급 외빈은 초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는 정식 취임식이 아닌 임명식 성격을 반영한 결정입니다. 행사 초점은 국내 시민과 국민 주권에 두고 있습니다.
초청 인사 범위에는 야당 대표 및 국회의원들도 포함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역시 초청 대상입니다. 반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수사 및 구속 중인 사유로 인해 제외되었습니다.
조국 전 장관 관련 사면 요청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접수 사실을 인정하였으나, 현재는 정치인 사면이 아닌 민생 사면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AQ
Q1. 이번 국민임명식은 대통령 취임식입니까?
A1. 대통령의 정식 취임식은 아닙니다. 취임 선서 이후 국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의미의 임명식입니다.
Q2. 행사에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습니까?
A2. 경호 구역 밖에서는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됩니다.
Q3. 초청 대상자는 어떻게 선정되었습니까?
A3. 역사적 기념성과 상징성을 고려하여 8개 그룹으로 구성된 사회 각계 인사들이 초청되었습니다.
Q4. 행사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A4. 오후 7시 40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9시 임명식, 9시 30분 축하 공연 순서로 진행됩니다.
Q5. 외국 정상이나 고위 인사는 초청되었습니까?
A5. 이번 행사는 국내 행사로, 해외 정상급 인사는 초청되지 않았습니다.
Q6. 문재인 전 대통령은 행사에 초청되었습니까?
A6. 대통령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포함한 전직 대통령을 초청 대상으로 포함하였습니다.
Q7.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왜 제외되었습니까?
A7. 구속 및 수사 중이라는 사유로 인해 초청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Q8. 조국 전 장관 사면 여부는 결정되었습니까?
A8. 대통령실은 관련 요청이 접수되었으나, 현재는 민생 사면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함께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되는 글들 목록입니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취임사 전문 공개! 국민 통합·경제 회복·K-민주주의 비전 담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취임사 전문 공개! 국민 통합·경제 회복·K-민주주의 비전 담다
📋 목차취임사 개요와 통합 메시지경제 회복과 실용정부 기조외교·안보·문화정책 방향이재명 대통령 제21대 취임사 전문FAQ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6월 4일 국회에서 취임 선
superaje.all-youneedis-info.com
'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혜경 여사 상고이유서 | 김혜경 여사 선거법 위반 상고이유서 제출… 대법원 최종 판단 받는다 (0) | 2025.07.28 |
---|---|
이상민 구속영장 청구 | 내란특검, 이상민 구속영장 청구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 삼청동 안가 회동 첫 강제수사 (0) | 2025.07.28 |
이준석 압수수색 | 김건희 특검, 이준석 자택 압수수색… 공천개입 의혹 당대표 취임 하루 만에 (0) | 2025.07.28 |
박찬대 지귀연 카톡 | 박찬대 지귀연 카톡 공개하며 공수처 수사의뢰 “윤석열 석방 특혜… 내란 법정에서 배제하라” (0) | 2025.07.28 |
SPC 초과 야근 폐지 | SPC 초과 야근 8시간 이내 제한… 이대통령 현장 방문 이틀 후 10월 전면 시행 (0) | 2025.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