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샤넬백 청탁 의혹 통일교 간부 인물, 출교 처분 당해…'특검 요청' 폭로 예고

📋 목차

• 정론직필 측의 입장
• 통일교 측의 대응과 입장
• 검찰 수사와 향후 대응
• FAQ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건네려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윤아무개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통일교로부터 출교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을 전달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출교 처분은 아직 공식 공문이 발송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통일교 측은 징계위원회를 통해 윤 전 본부장 부부에 대한 출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징계위원회는 윤 전 본부장 부부가 김 여사 청탁 의혹에 연루된 정황을 근거로 징계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교

정론직필 측의 입장

입장

윤 전 본부장 측 입장을 대변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론직필’은 6월 20일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정론직필은 보도자료를 통해 통일교가 사법적 판단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징계위원회를 열고 윤 전 본부장 부부에 대해 출교 처분을 의결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이에 대해 출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론직필은 윤 전 본부장이 통일교 관계자들의 비리, 횡령, 비신앙 행위에 대한 공익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일교 측의 대응과 입장

통일교측대응

통일교 세계선교본부는 검찰 수사 초기부터 윤 전 본부장의 행위를 개인 일탈로 규정하며 조직 차원의 연관성은 부인해 왔습니다.

 

이후 내부적으로 윤 전 본부장과 재정국장을 지낸 부인 이아무개 씨에게 징계위원회 출석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통일교 관계자에 따르면 출교 처분은 아직 공식 공문이 발송되지 않은 상태이며, 공문이 전달되기 전까지는 최종 확정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통일교 내부 일부에서는 윤 전 본부장에 대한 징계가 지도부를 겨냥한 검찰 수사를 차단하려는 '꼬리 자르기'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와 향후 대응

검찰수사

윤 전 본부장은 2022년 4월부터 8월 사이 통일교 현안과 관련된 청탁과 함께 김 여사에게 선물 명목으로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을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여사에게 전달하려 한 선물은 건진법사에게 전달되었으며, 윤 전 본부장의 부인 이씨는 샤넬백 2개 중 1개를 직접 구매한 인물로 확인되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징계위원회 불출석을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통해 “그동안 참부모님(한학자 총재)에 대한 소환조사는 단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통일교 지도부를 겨냥한 검찰 수사와 관련한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FAQ

FAQ

Q1. 윤 전 본부장이 받은 혐의는 무엇인가요?

 

A1. 김건희 여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금품을 전달하려 한 청탁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Q2. 출교 처분은 확정된 것인가요?

 

A2. 통일교는 징계위원회 결정을 내렸으나, 공문이 발송되기 전까지는 최종 확정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Q3. 정론직필은 누구의 입장을 대변하나요?

 

A3. 윤 전 본부장의 입장을 대변하는 인사 또는 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Q4. 윤 전 본부장은 통일교에 어떤 대응을 예고했나요?

 

A4. 출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 제기를 예고하였습니다.

 

Q5. 윤 전 본부장 부인의 관련 정황은 무엇인가요?

 

A5.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하려 한 샤넬백 2개 중 1개를 직접 구매한 인물로 확인되었습니다.

 

Q6. 징계위원회에서 어떤 내용이 논의되었나요?

 

A6. 김 여사 청탁 의혹 연루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징계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Q7. 통일교의 공식 입장은 무엇인가요?

 

A7. 윤 전 본부장의 행위는 개인 일탈로 판단하며, 조직적 연관성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Q8. 수사기관에 어떤 자료가 제출될 예정인가요?

 

A8. 통일교 일부 인사의 비리, 횡령, 비신앙 행위에 대한 공익자료가 수사기관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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