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김건희 비서, 샤넬백 압수수색 받던 중 폰 초기화…21그램 관저 특혜까지 특검 수사

슈퍼아재 2025. 7. 4. 14:02
반응형

유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샤넬백 관련 압수수색 당시 휴대전화를 초기화하면서 증거인멸을 시도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였던 유씨는 이 사건의 중심에 있으며, 통일교와 관련된 고가의 가방 교환 및 금전 거래가 포착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압수수색을 넘어 대통령실 관저 공사 수주 특혜 의혹까지 확장되며 특검 수사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검찰은 관련자들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김 여사와의 연결고리 여부를 면밀히 확인 중입니다.

김건희 비서, 샤넬백 압수수색 받던 중 폰 초기화…21그램 관저 특혜까지 특검 수사
21그램

유 전 행정관, 증거인멸 혐의 조사

증거인멸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였던 유씨는 지난 4월 검찰의 압수수색 중, 본인의 휴대전화를 먼저 확인하는 척하며 초기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수색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가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선물을 전달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검찰은 유씨를 증거인멸 혐의 피의자로 입건하였고, 이후 사건을 김건희 특검팀에 이첩하였습니다. 특검팀은 유씨가 실제로 휴대전화를 초기화한 동기와 그 지시자를 추궁할 계획입니다. 현재 유씨는 출국금지 상태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유씨의 증거인멸 혐의는 단순한 기기 초기화가 아닌, 수사 대상인 샤넬백과 관련된 핵심 증거를 제거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사건의 실체 파악을 위해 압수 당시의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유씨가 통일교 측에서 받은 2000만원 상당의 샤넬백 2개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범죄수익은닉 혐의도 적용하여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샤넬백 교환 및 금액 결제 내역

샤넬백교환과정

특검팀은 유씨가 고가의 샤넬백을 교환한 정황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유씨는 통일교 측 인사인 전성배씨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샤넬백 2개를 건네받았고, 해당 제품을 백화점 매장에서 다른 명품 가방 3개와 신발 1켤레로 교환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 교환 당시, 유씨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대표의 부인인 조모씨와 동행하였고, 추가 결제 금액 약 300만원은 조씨가 자신의 카드로 결제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결제는 당초 200만원으로 알려졌으나, 수사 과정에서 실제로는 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씨는 교환 후 다시 전성배씨에게 해당 제품을 반환하였으나, 전씨는 "잃어버렸다"는 취지로 진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술은 특검팀이 관련 물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검찰과 특검은 해당 샤넬백 및 교환품의 실제 행방, 그리고 교환 지시자가 누구였는지를 집중적으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증거인멸경위

👜 샤넬백 교환 상세 내역 🧾

항목 내용
기존 품목 샤넬백 2개 (약 2000만원)
교환 품목 가방 3개 + 신발 1켤레
차액 결제자 조모씨 (21그램 대표 부인)
결제 금액 약 300만원

 

21그램 대표 부부와의 연관성

21그램관련의혹

검찰은 샤넬백 교환 과정에 동행하고 차액을 결제한 21그램 대표 부부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였습니다. 조씨는 2022년 7월 백화점 매장에 유씨와 함께 방문해 해당 가방을 교환하였으며, 결제 과정에서 자신의 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검찰은 조씨의 결제를 단순한 개인적 호의로 보지 않고, 대통령실 및 관저 공사 수주를 위한 뇌물성 행위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1그램 대표 부부는 특검팀에 의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사건이 이첩되었습니다.

 

해당 결제는 당시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공사와 관련된 수의계약 수주와도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21그램이 실제로 김 여사의 관계를 앞세운 정황도 조명되고 있습니다.

 

특검은 유씨와 21그램 대표 부부 간의 통화 기록, 동행 내역, 결제 시기와 금액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해당 행위가 공적 청탁에 해당하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저 공사 수주 특혜 의혹

수주특혜의혹

21그램이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수주한 정황이 포착되며 특검 수사의 핵심 대상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해당 수주가 김 여사와의 친분을 기반으로 한 특혜였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1그램은 샤넬백 교환 당시 금액 결제에 개입하였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대통령실 인테리어 공사 계약을 따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업체가 사적 관계를 이용해 공공 계약을 체결한 것인지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씨의 카드 결제 시점과 관저 공사 계약 시점을 비교 분석하여 연관성을 조사 중입니다. 특히 21그램이 수의계약으로 관저 공사를 수주한 과정에서 경쟁 입찰이 배제되었는지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21그램이 수행한 관저 공사의 범위와 계약 금액, 심사 기준 등을 포함해 전체 수주 과정 전반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관계자 진술 확보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 대통령실·관저 공사 수주 경위 📋

항목 내용
공사 시기 2022년 7월 이후
계약 형태 수의계약
공사 내용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리모델링
의혹 제기 김 여사 지인을 통한 특혜 수주

 

감사원 발표와 특검팀 방향

감사원발표모순

감사원은 2023년 9월 대통령실 및 관저 이전 관련 공사에서 다수의 법령 위반 사례가 있었음을 확인하였으나, 21그램이 김 여사로부터 추천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재해 감사원장은 같은 해 10월 국정감사에서 “21그램을 누가 추천했는지는 감사의 핵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으며, 이와 같은 입장은 해당 의혹에 대한 명확한 결론 도출에는 한계를 보였습니다.

 

반면, 김건희 특검팀은 21그램의 공사 수주 배경에 대해 독자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기존 감사원 자료와는 별도로 수사권을 바탕으로 인물 관계 및 지시 체계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유씨의 행적과 21그램의 계약 수주 과정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관련 공무원 및 민간인 대상 소환조사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코바나컨텐츠 후원 및 인맥 의혹

법적쟁점

21그램은 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의 전시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였고, 사무실 설계 및 시공도 맡은 이력이 있습니다. 이 같은 정황은 21그램과 김 여사 사이에 유착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는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또한 21그램 대표 김모씨는 김 여사와 국민대 대학원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학연 관계 역시 수사대상 중 하나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관계가 대통령 관저 공사 수주 및 샤넬백 교환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주요 수사 쟁점입니다.

향후수사방향

특검팀은 코바나컨텐츠와 21그램 간의 계약 내역, 후원금 흐름, 행사 지원 형태 등을 분석하며,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선 이해관계가 존재했는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씨가 수행비서로 근무하던 당시, 김 여사와 관련된 사적 심부름에 어떤 지시나 역할이 있었는지도 조사 대상이며, 관련 진술과 물적 증거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FAQ

FAQ

Q1. 유씨가 휴대전화를 초기화한 시점은 언제인가요?

 

A1. 2024년 4월, 검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던 도중 유씨는 본인의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척하며 초기화하였습니다.

 

Q2. 샤넬백은 어떤 경로로 전달되었나요?

 

A2. 전성배씨가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모씨로부터 받은 샤넬백을 유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Q3. 교환 당시 차액은 누가 결제했나요?

 

A3.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대표의 부인 조모씨가 자신의 카드로 약 300만원을 결제하였습니다.

 

Q4. 교환된 가방과 신발의 최종 행방은 어디인가요?

 

A4. 유씨는 전씨에게 교환한 제품을 반환하였다고 진술했으며, 전씨는 해당 물품을 분실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Q5. 김 여사는 현재 어떤 신분인가요?

 

A5. 김건희 여사는 현재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과 관련하여 참고인 신분입니다.

 

Q6. 관저 공사는 어떤 방식으로 수주되었나요?

 

A6. 관저 공사는 경쟁 입찰 없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와 관련해 특혜 여부가 수사 중입니다.

 

Q7. 21그램은 김 여사와 어떤 관계인가요?

 

A7. 21그램은 코바나컨텐츠 전시회를 후원하였고, 사무실 설계와 시공도 맡았으며, 대표는 김 여사와 대학원 동문입니다.

 

Q8. 특검팀 수사는 어디까지 진행되었나요?

 

A8. 특검팀은 유씨에 대한 추가 조사와 함께 샤넬백의 행방, 교환 지시자, 관저 공사 특혜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함께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되는 글들 목록입니다⭐️

 

김건희 비서 집에서 샤넬가방 영수증·보증서·박스 발견…의혹 핵심 물증 될까?

 

김건희 비서 집에서 샤넬가방 영수증·보증서·박스 발견…의혹 핵심 물증 될까?

📋 목차검찰, 샤넬 관련 물품 확보전달 경로 및 교환 정황청탁 의혹 및 통일교 관련 수사FAQ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였던 유모 전 행정관의 자택을 압수

superaje.all-youneedis-info.com

김건희 샤넬백 청탁 의혹 통일교 간부 인물, 출교 처분 당해…'특검 요청' 폭로 예고

 

김건희 샤넬백 청탁 의혹 통일교 간부 인물, 출교 처분 당해…'특검 요청' 폭로 예고

📋 목차정론직필 측의 입장통일교 측의 대응과 입장검찰 수사와 향후 대응FAQ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건네려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윤아무개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superaje.all-youneedis-info.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