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평상복도 디올…윤핵관 부인까지 명품 선물? 내부자 증언 파문

2025. 6. 14. 19:26오늘의 기록은 내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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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수수한 명품에 관한 증언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기존의 디올백과 샤넬백 외에도 다수의 명품이 전달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며, 최재영 목사와 대통령실 관계자, 김 여사의 지인들이 관련 내용을 언급하였습니다.

 

증언에 따르면 김 여사가 특정 시점에 명품 선물을 집중적으로 받은 정황이 드러났으며, 일부는 더 고가의 제품으로 교환되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과거 김 여사의 인터뷰 발언과 배치되는 지점도 확인되었습니다.

김건희, 평상복도 디올…윤핵관 부인까지 명품 선물? 내부자 증언 파문
김건희명품

디올·샤넬백 외 다수 명품 수수 정황

명품수수정황

최재영 목사는 지난 10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본인이 김건희 여사에게 300만 원 상당의 디올백을 전달한 사실을 언급하였습니다. 더불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샤넬백이 전달된 정황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나라가 들썩이는 와중에도 명품을 받은 것”이라며 “그렇게 시끄러웠으면 돌려주거나 안 받아야 했지만 그런 일이 없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애초부터 그런 사람들이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실 관계자도 이에 대해 “디올백은 김 여사가 비서에게 주었을 것이라는 말이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공무원 신분의 인물이 톰 브라운 옷을 착용한 것을 본 적 있다”며, 가격을 고려할 때 자력 구매가 어려웠을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김 여사는 과거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꼭 명품을 입을 일이 있다면 제 사비로 구입하겠다. 국민 세금을 허투루 쓰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최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를 겨냥한 발언 같지만, 실제 행보를 보면 화가 난다”고 말하였습니다.

지인·윤핵관 부인 명품 선물 정황

윤핵관부인선물

김 여사의 지인들에 따르면 디올백 사건 이후 김 여사의 명품 취향이 알려지자, 생일(9월)을 전후해 디올 선물이 대량으로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한 인사는 “도배 수준으로 디올 명품이 들어왔다”고 말하였습니다.

 

특히 이들 중에는 윤핵관 의원의 부인도 포함되어 있었다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명품 선물뿐만 아니라, 상품권을 직접 들고 가 더 비싼 명품 옷으로 교환한 경우도 있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전 대통령실 관계자 역시 김 여사의 명품 취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김 여사가 입는 평상복과 관저 복장 모두 디올 제품이었다”고 말하며, 일상복까지 명품이 사용된 정황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는 이어 “명품을 받는 것 자체보다도, 그걸 더 비싼 제품으로 바꾸러 간다는 건 일반적이지 않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에 대한 의문을 표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세 갈래 수사 진행

세갈래수사

현재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수사는 세 갈래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명태균 씨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이며, 서울남부지검은 건진법사 게이트 관련 명품 수수 및 인사 청탁 의혹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고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중 도이치모터스 사건과 공천 개입 의혹은 대부분 조사 단계를 마친 상태로, 현재는 김 여사에 대한 대면조사만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민중기 특별검사

최 목사는 “여사 쪽으로 특활비가 70억 원가량 배정된 것으로 안다”며 “결국 돈은 쓰지 않고 선물 받은 명품으로 옷을 바꿔 입었으니, 거짓말은 안 했다고 주장할 셈이냐”고 말하였습니다.

FAQ

FAQ

Q1.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은 어떤 브랜드입니까?

A1. 디올, 샤넬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디올 제품이 다수 전달된 정황이 있습니다.

 

Q2. 명품은 누구에게서 전달되었습니까?

A2. 최재영 목사, 건진법사 전성배 씨, 윤핵관 의원의 부인 등이 언급되었습니다.

 

Q3. 김 여사는 받은 명품을 어떻게 사용하였습니까?

A3. 일부는 비서에게 전달되었고, 일부는 더 고가의 명품으로 교환되었다는 증언이 있습니다.

 

Q4. 명품 수수 이후 김 여사 측의 반응은 있었습니까?

A4. 해당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Q5. 평상복까지 명품이었습니까?

A5.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김 여사의 평상복과 관저 복장 모두 디올 제품이었다고 합니다.

 

Q6. 여사에게 특활비가 배정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까?

A6. 최재영 목사는 여사에게 약 70억 원의 특활비가 배정되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Q7. 김 여사는 과거 명품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습니까?

A7. 월간조선 인터뷰에서 “사비로 구입하겠다”고 밝히며, 국민 세금 사용을 부정한 바 있습니다.

 

Q8. 현재 수사 진행 상황은 어떻습니까?

A8. 도이치모터스와 공천 개입 사건은 대부분 수사가 마무리되었고, 대면조사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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