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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들 댓글 논란 재조명…민주당 “이준석 창작, 작성자 불명확” 반박

슈퍼아재 2025. 5. 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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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TV토론 중 사용한 여성 신체 관련 표현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였습니다. 이 발언과 관련해 이준석 후보는 해당 표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장남이 과거 인터넷 커뮤니티에 작성한 댓글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승래 공보단장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 후보 측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조 단장은 이번 발언을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는 네거티브 전략"이라고 비판하며, "대선을 앞두고 과거 문제를 마치 새로운 사실처럼 선거에 이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민주당 측은 해당 댓글의 작성자에 대해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썼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밝히며, 이재명 후보의 아들은 "일관되게 본인이 작성하지 않았다고 부인해왔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재명 아들 댓글 논란 재조명…민주당 “이준석 창작, 작성자 불명확” 반박
이재명

논란 제기 배경

논란제기배경

이준석 후보는 최근 TV토론에서 여성 관련 혐오 표현을 언급하며, 해당 표현이 과거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남긴 댓글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특히 해당 표현에는 '여성'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어 혐오성 발언으로 규정할 수 있다는 논지를 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해당 댓글 내용에는 '여성'이라는 단어가 원래 존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후보가 이를 삽입해 발언했다는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조 단장은 "여성 혐오 표현이 아닌 내용을 여성 혐오 표현으로 둔갑시켰다"며 이준석 후보가 "저질 음란 공세를 위해 창작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해당 발언은 대선이 임박한 상황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으며, 각 후보의 도덕성과 책임 있는 대응 여부가 유권자들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민주당은 이 같은 행위가 상대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 사실 유포라며 강하게 반발하였습니다.

 

민주당의 공식 입장

민주당공식입장

민주당은 조승래 공보단장을 통해 이준석 후보의 발언은 부적절한 네거티브 캠페인이라고 규정하였습니다. 조 단장은 "허위 사실 유포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 올바른 판단을 흐리는 행위라고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해당 댓글의 작성자가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라는 주장에 대해 민주당은 "그 사실 자체가 명확하지 않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조 단장은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해당 댓글의 작성자임을 부인해 왔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문제 삼은 댓글과 관련하여 조 단장은 "해당 표현은 여성 혐오 발언이 아니라는 점이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 후보가 의도적으로 '여성'이라는 단어를 삽입함으로써 실제 존재하지 않는 표현을 창작해 사용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과거 발언 및 대응 정리

과거발언

이 논란과 관련된 댓글은 2022년 대선 당시에도 언급된 바 있으며, 이재명 후보는 당시 해당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는 "카드 게임 사이트에 글을 올린 당사자는 제 아들이 맞다"고 사과하였습니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아들이 일정 기간 유혹에 빠졌던 모양"이라며 "부모로서 가르침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후보 본인의 도덕적 책임을 일정 부분 인정하고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해당 사건 이후 이재명 후보의 장남은 수사 및 재판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벌금 500만 원형을 선고받아 법적 책임을 진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민주당은 이 점을 강조하며, "이미 법적 판단이 내려진 사안을 다시 문제 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9일 서울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관련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엄중한 시기에 내란 극복, 민생 회복, 국가의 운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FAQ

FAQ

Q1. 이준석 후보는 어떤 발언을 했나요?

A1. TV토론에서 여성 신체 관련 혐오 표현이 담긴 댓글을 언급하며, 해당 댓글이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작성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Q2. 민주당은 해당 주장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나요?

A2. 해당 댓글의 작성자가 명확하지 않으며, 이재명 후보의 장남은 자신이 작성하지 않았다고 일관되게 부인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Q3. 이준석 후보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은 어떤 표현을 사용했나요?

A3. 민주당은 이 후보의 발언을 ‘저질 음란 공세’, ‘창작’, ‘허위 사실 유포’라고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Q4. 해당 댓글 논란은 처음 제기된 것인가요?

A4. 아니오. 해당 댓글 논란은 이미 2022년 대선 당시에도 제기되었으며, 이재명 후보가 아들의 행위에 대해 공식 사과한 바 있습니다.

 

Q5. 이재명 후보의 장남은 어떤 처벌을 받았나요?

A5. 이재명 후보의 장남은 수사와 재판을 거쳐 벌금 500만 원형을 선고받았습니다.

 

Q6. 이재명 후보는 최근 이 사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6. 선거는 국가의 운명과 민생 회복을 고민하는 진지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Q7. 민주당은 이 사건을 선거에 어떻게 보고 있나요?

A7. 대선을 앞두고 과거 문제를 새로운 것처럼 활용하는 행위는 부적절하며, 이는 네거티브 전략에 불과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Q8.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의 의도를 어떻게 해석하나요?

A8.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고자 네거티브에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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