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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선물세트 | 윤석열 선물세트 전달했다 신혜식 주장 파문… 영장심사 전날 지지단체에 ‘대통령실 기념품’ 제공

슈퍼아재 2025. 8. 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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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17일, 대통령실이 대통령 문양이 새겨진 시계와 핸드크림 등 선물세트를 지지단체에 전달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 소식은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의 발언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대통령실 전 행정관이 지지단체를 ‘방패막이’로 활용하려 한 문자메시지가 공개된 가운데, 지속적인 지지단체 관리 정황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 선물세트 ❘ 윤석열 선물세트 전달했다 신혜식 주장 파문… 영장심사 전날 지지단체에 ‘대통령실 기념품’ 제공
신혜식대표

대통령실 선물세트 전달 정황

선물세트(신혜식대표 제공 출처)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에 따르면, 지난 1월 17일 한 교회 목사에게서 “용산에서 벽시계, 손세정제&손수건 선물이 왔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고, 선물 일부를 수령했습니다.

 

문자에는 벽시계는 최대 25개, 손세정제와 손수건은 50개 이상 확보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해당 목사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아닌,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 등에 참여하며 신 대표와 관계를 이어온 인물로 전해졌습니다.

선물 내용과 전달 경로

신 대표 사무실로 도착한 선물 사진에는 벽시계에 ‘대통령 윤석열’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핸드크림과 손수건에는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 문양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신 대표는 이 선물을 집회 무대에서 발언하는 청년들에게 전달했으며, 해당 물품이 자신들뿐 아니라 여러 지지단체에도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장심사 전날 시점의 의미

선물이 전달된 1월 17일은 윤 전 대통령이 체포된 후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시점으로, 사회적 긴장이 고조돼 있었습니다.

 

이후 구속영장 발부는 지지자들의 서부지법 폭동으로 이어졌으며, 당시 지지자들의 격앙된 분위기가 선물 제공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지지단체 관리 의혹

선물관련 텔레그램메시지 (신혜식대표 제공 출처)

성삼영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이 관저 주변 위치까지 지정해 지지자들을 ‘방패막이’로 동원하려 했던 정황에 이어, 대통령실이 선물까지 제공하며 지지단체를 관리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구속 위기 상황에서 지지자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내 과격한 행동을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신혜식 대표의 발언과 비판

신혜식 대표는 “영장심사 직전 선물을 보내 지지자들을 포섭하려 했던 것 같다”며, 서부지법 사태와 대통령실 연루 가능성도 수사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FAQ

Q1. 선물이 전달된 시점은 언제인가요?

A1. 2024년 1월 17일, 윤 전 대통령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시점입니다.

 

Q2. 선물의 구성품은 무엇이었나요?

A2. 대통령 문양이 새겨진 벽시계, 핸드크림, 손수건 등입니다.

 

Q3. 선물은 누구를 통해 전달됐나요?

A3.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에 참여하는 한 교회 목사를 통해 전달됐습니다.

 

Q4. 선물을 받은 단체는 어디인가요?

A4. 신혜식 대표의 단체뿐만 아니라 다른 지지단체에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5. 이 사건이 논란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5. 영장심사 직전 지지단체에 선물을 제공해 지지세력을 관리하려 했다는 의혹 때문입니다.

 

Q6. 성삼영 행정관과 관련된 다른 의혹이 있나요?

A6. 관저 주변 위치를 지정해 지지자들을 ‘방패막이’로 동원하려 한 정황이 있습니다.

 

Q7. 서부지법 폭동과의 관련성은 무엇인가요?

A7. 영장 발부 후 지지자들의 폭력사태로 이어졌으며, 선물 제공이 이들의 결집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Q8. 신혜식 대표의 추가 주장 내용은 무엇인가요?

A8. 대통령실 연루 의혹도 수사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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