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공천개입 진술 | 윤상현 공천개입 “김영선 좀 해줘라” 윤석열 전화 받았다 인정

📋 목차

• 윤상현 의원, 특검에서 공천 관련 진술
• 윤 전 대통령의 전화 통화 내용
• 공관위 내부 전달 및 절차 관련 진술
• 특검 수사 확대 및 이준석 대표 압수수색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특검 조사
• FAQ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해 통화를 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윤 의원은 과거 공천 개입 의혹을 부인해왔으나, 이번 진술로 사실상 관련 내용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윤 의원은 장제원 전 의원으로부터 받은 전화 내용도 특검에 진술하였으며, 이를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이었던 한기호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진술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의원 간의 공천 관련 연결고리를 뒷받침하는 핵심 근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은 뒤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돕기로 약속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윤 의원의 이번 진술은 당시 대통령 당선인의 개입 정황을 보다 구체화하는 내용입니다.

 

한편, 특검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자택 및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을 단행하는 등 관련 수사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윤상현인정

윤상현 의원, 특검에서 공천 관련 진술

윤상현 의원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2022년 보궐선거 당시 김영선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는 “대통령 의중을 공관위에 전달한 바는 없지만, 한기호 의원에게 사석에서 언급한 바는 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윤 의원은 2022년 5월 8일 장제원 전 의원으로부터 “김영선을 도와달라. 당선인의 뜻”이라는 전화를 받은 것으로 밝혔습니다. 이 진술은 그간의 공천 외압 논란과 관련해 새로운 증거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윤 의원은 통화 이후 한기호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이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공천 결정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측 의중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발언입니다.

 

이 사건은 기존에 윤 의원이 관련 사실을 부인해왔다는 점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검은 진술의 일관성과 사실 관계를 검증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전화 통화 내용

공개된 녹취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9일 취임식 전날 명씨에게 전화를 걸어 “김영선이 좀 해줘라. 상현이한테 내가 한 번 더 이야기할게”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발언은 김 전 의원 공천에 대한 윤 전 대통령의 직접적인 개입 정황을 보여주는 자료로 해석되며, 명씨에게 전달된 문자 메시지와 통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김영선 전 의원이 경선 과정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며, 당 공천에 힘을 실어주는 방식의 의사 전달을 했다는 내용도 녹취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발언 이후 국민의힘은 김 전 의원의 전략공천을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일련의 과정이 매우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어 특검은 관련 사실관계 정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공관위 내부 전달 및 절차 관련 진술

윤상현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요청을 공적인 절차가 아닌 사석에서 한기호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의 요청을 “중요한 참고사항”으로 받아들였을 뿐, 공천 결정은 공관위의 내부 논의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다만 당시 상황과 발언들이 언론에 공개되며 공정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검은 윤 의원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진술과 실제 전달 여부, 그 과정에서 의사결정이 어떻게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기호 의원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당시 공관위에서 어떤 논의가 이뤄졌는지는 향후 추가 진술이나 자료 확보를 통해 밝혀질 전망입니다.

특검 수사 확대 및 이준석 대표 압수수색

특검은 윤상현 의원의 진술 이후 수사를 확대하며, 7월 28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자택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였습니다. 오정희 특검보는 이 대표가 “2022년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간접적으로 관여한 정황이 있는지 여부가 주요 수사 대상입니다.

 

당시 이 대표는 명씨에게 ‘당선인 쪽에서 경선을 하라고 했다더라’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대해 김건희 여사가 직접 전화할 것이라는 답변도 확인되었습니다.

 

이 대표 측은 “김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한 지시나 직접 연락을 받은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문자와 통화 내역, 관련자 진술 등을 종합해 사실관계를 규명 중입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특검 조사

이번 수사는 김건희 여사와 윤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의뢰 및 공천 개입 의혹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김 여사 측은 명씨와의 관계 및 공천 영향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명씨는 당시 대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결과를 윤 전 대통령 측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전략공천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핵심 쟁점입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특검은 김 여사, 윤 전 대통령, 명씨, 국민의힘 내부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진술 확보 및 자료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정치권 고위층의 공천 개입 의혹 전반을 수사하고 있으며, 김 여사와 관련된 추가 소환 조사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FAQ

Q1. 윤상현 의원은 무엇을 진술했나요?

A1.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영선 전 의원을 도와달라는 취지의 전화를 했다고 진술하였습니다.

 

Q2. 공천관리위에 대통령 의중을 전달했나요?

A2. 윤 의원은 공식 회의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사석에서 한기호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Q3. 장제원 전 의원과는 어떤 대화를 나눴나요?

A3. “김영선을 도와달라. 당선인의 뜻”이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Q4. 윤 전 대통령의 통화 내용은 무엇이었나요?

A4. “김영선을 좀 해줘라. 상현이에게 이야기하겠다”는 발언이 녹취로 확인되었습니다.

 

Q5. 이준석 대표는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

A5.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며, 피의자 신분입니다.

 

Q6. 특검이 압수수색한 장소는 어디인가요?

A6. 이준석 대표의 자택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입니다.

 

Q7. 김건희 여사는 어떤 연루 의혹이 있나요?

A7. 명씨에게 공천 관련 입장을 전달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Q8. 김 전 의원 공천은 어떤 절차로 이뤄졌나요?

A8.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전략공천 형식으로 결정되었으며, 특검은 외부 개입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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