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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서영교 vs 김병기 '친명계 2파전'…누가 사령탑 오를까?

슈퍼아재 2025. 6. 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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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4선의 서영교 의원과 3선의 김병기 의원이 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이번 경선은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 간의 2파전으로 진행되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집권여당 원내대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원내대표 후보 등록에 서영교 의원과 김병기 의원이 신청을 마쳤습니다. 당초 후보군으로 거론되었던 김성환, 조승래, 한병도 의원은 고심 끝에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양자 대결 구도로 경선이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서영교 vs 김병기 '친명계 2파전'…누가 사령탑 오를까?
서영교의원

원내대표 후보 등록 현황

후보등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 등록은 6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서영교 의원과 김병기 의원이 등록을 마쳤으며, 두 의원 모두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후보 등록을 완료하였습니다.

 

등록 후 진행된 추첨 결과, 김병기 의원이 기호 1번, 서영교 의원이 기호 2번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경선에서 당초 후보로 거론되었던 김성환, 조승래, 한병도 의원은 최종적으로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원내대표 선출인 만큼 당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친명계 의원들 간의 경쟁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경선은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방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두 후보는 각각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과 대선 과정에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이번 경선이 당원들의 표심이 반영되는 첫 선거라는 점에서 기존과는 다른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후보별 주요 이력과 출마 배경

주요이력

김병기 의원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행사에 참석한 후, 지난 4월 28일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현충원을 방문했던 경험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당시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서 처음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았으며, 이번에는 국가원수로서 추모식에 참석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김병기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관련하여 "빛의 혁명 완수로 우리 다음 세대에게 진짜 대한민국을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는 과거 이재명 당 대표 1기 시절 수석사무부총장을 역임하였으며, 이번 대선에서는 선대위 조직본부장을 맡아 활동하였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경북(TK) 지역에서의 선거운동 성과를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TK 지역 30곳 이상을 방문하며 이 대통령 선거 유세 및 경청 투어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민주당 역대 최고 득표율인 24.4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TK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을 맡아 활동하였습니다. 또한 이재명 당 대표 1기 시절에는 최고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두 후보는 각자의 경력을 바탕으로 당내 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협력 관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원내대표 선출 방식과 일정

선출방식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12일과 13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12일과 13일에는 권리당원 투표가 진행되며, 13일에는 국회의원 투표가 실시됩니다. 두 결과는 합산되어 최종 당선자가 결정됩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권리당원 투표가 반영되는 첫 번째 선거입니다. 권리당원 투표는 20%, 국회의원 투표는 80%의 비중으로 반영됩니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권리당원 투표 20%는 국회의원 30여 명의 표와 같은 비중을 갖는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투표에서는 후보들이 내란 종식과 대선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당원들의 평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두 후보는 각자의 강점을 부각하며 당내 지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선의 결과는 당원들의 평가와 의원들의 판단을 반영하여 결정될 예정입니다.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 결과는 13일 국회의원 투표와 권리당원 투표가 합산된 뒤 발표될 예정입니다.

 

FAQ

FAQ

Q1.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후보는 누구입니까?

 

A1. 서영교 의원과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 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Q2. 원내대표 후보 등록은 언제 마감되었습니까?

 

A2. 6월 6일 오후 4시에 후보 등록이 마감되었습니다.

 

Q3. 두 후보의 기호는 어떻게 결정되었습니까?

 

A3. 추첨 결과, 김병기 의원이 기호 1번, 서영교 의원이 기호 2번으로 결정되었습니다.

 

Q4. 권리당원 투표 비중은 얼마입니까?

 

A4. 권리당원 투표는 20%의 비중으로 반영됩니다.

 

Q5. 국회의원 투표 비중은 얼마입니까?

 

A5. 국회의원 투표는 80%의 비중으로 반영됩니다.

 

Q6. 두 후보는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까?

 

A6. 김병기 의원은 이재명 당 대표 1기 시절 수석사무부총장과 대선 선대위 조직본부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TK 골목골목 선대위원장과 최고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Q7. TK 지역에서 민주당 득표율은 얼마였습니까?

 

A7. TK 지역에서 민주당은 역대 최고 득표율인 24.41%를 기록하였습니다.

 

Q8. 원내대표 최종 선출 결과는 언제 발표됩니까?

 

A8. 13일 국회의원 투표와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합산된 뒤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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