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노동부장관 세종호텔 옵티칼하이테크 방문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세종호텔 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 취임 후 첫 주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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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주말인 7월 26일, 구미와 서울을 오가며 노동 현장을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그는 세종호텔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을 찾았으며, 노동자들의 절박한 호소를 경청하였습니다.
김 장관은 "정책은 책상에서 시작되지만, 정의는 발로 걸어 만들어진다"고 강조하며, 취임 직후부터 전국 현장을 발로 뛰며 점검하고 노동자와의 소통에 나서고 있습니다.
구미 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6일 오후 2시, 구미에 위치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이는 취임 후 첫 주말을 맞아 진행한 공식 일정입니다.
현장을 방문한 김 장관은 "폭염 속 찬물 한 바가지라도 돼드리고 싶은데 마음이 무겁다"며 농성 중인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려하였습니다. 이어 "노동이 진짜 성장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을 꾸준히 찾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서도 노동자들과의 대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였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제도 개선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날 방문은 형식적인 보고가 아닌 실질적인 경청과 공감의 자리였으며, 취임 직후부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김 장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세종호텔 농성 노동자들 역시 김 장관이 직접 찾아 상황을 청취하였고,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요청하였습니다.
산재 점검과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김영훈 장관은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남양주 건설현장을 불시에 점검하였습니다. 그는 해당 현장에서 “안전난간은 없고 작업발판이 헐거웠다”며 후진국형 사고의 위험성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장관은 "‘산재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끝내야 한다"며 근본적인 안전 대책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습니다. 이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어 전국의 사업장을 불시에 점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특히 매주 한 차례 이상 본인이 직접 불시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공언하였으며, 이를 통해 작업장 안전 의식이 제도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문제를 소홀히 다룰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고용노동부의 현장 중심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과거 반복된 산업재해에 대한 근본 원인 분석과 함께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을 위한 실천입니다.
SPC 사고 대응 및 기업 개선 요구
김영훈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SPC 사업장을 방문한 경험을 언급하며, 반복적인 산재 사고에 대한 경고와 개선 요청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는 "맞교대 등 문제의 근본 원인을 공유하고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히며, 산업재해의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기업이 적극적으로 안전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안전에 대한 투자는 비용이 아니라 필수”라는 인식을 기업 경영진에 분명히 전달하였으며, 정부 또한 이를 정책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행보는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정책 방향이 단순한 단속을 넘어, 구조적 개선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SPC 사고 이후에도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기업의 구조적 운영 방식에 대한 점검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노동인권 대응
김영훈 장관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노동 인권 침해에 대해서도 단호한 대응을 예고하였습니다. 그는 “즉시 감독에 착수하였고, 다른 사업장도 신속히 알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보자 시절 처음 만난 주얼리 노동자의 요청에 대해서도 장관 취임 직후 현장을 확인하고 조사에 착수하였으며, 해당 노동자는 정부의 조치를 신뢰하고 농성을 종료하였습니다.
김 장관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들이 애달프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고 강조하였으며, 인권 침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접근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노동자의 근무 환경과 임금 체불, 폭언 등 다양한 인권 관련 문제에 대해 전방위적 감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우리 사회 전반의 노동 인권 수준을 제고하고, 포용적 노동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입니다.
노사·청년과의 소통 및 정책 협력
김 장관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노사 양측의 입장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협력 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찾아 정책 협약 이행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였으며,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의 면담도 이루어졌습니다.
김 장관은 “정권이 바뀌어도 투쟁할 수밖에 없는 노동자의 심정을 받들겠다”고 말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정책 분야에서도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취업 준비생들의 고민과 제안들을 청취하였습니다. 그는 “노동부가 청년 일자리의 든든한 멘토가 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노동자, 사용자, 청년 등 다양한 계층과의 현장 중심 대화를 확대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FAQ
Q1. 김영훈 장관이 방문한 고공농성장은 어디인가요?
A1. 경북 구미에 위치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공농성장입니다.
Q2. 김 장관의 방문 목적은 무엇이었나요?
A2. 노동자의 건강과 처우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함이었습니다.
Q3. 세종호텔 농성은 어떤 내용인가요?
A3. 해고 및 처우 문제를 두고 장기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사례로, 김 장관이 직접 상황을 청취하였습니다.
Q4. 고용노동부의 산재 대응 방안은 무엇인가요?
A4. 불시 점검과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통해 후진국형 사고를 예방하고자 합니다.
Q5. SPC 관련 대응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나요?
A5. 반복 사고 원인을 공유하고 기업의 구조적 개선을 요구하였습니다.
Q6. 외국인 노동자 관련 정책은 무엇인가요?
A6. 차별과 인권 침해에 대한 즉각적인 감독과 근무지 알선을 진행 중입니다.
Q7. 노사정 대화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A7. 노총, 경총, 중소기업중앙회 등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정책을 조율 중입니다.
Q8. 청년 정책에 대한 방침은 무엇인가요?
A8. 청년 구직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노동부가 일자리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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