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이우환 | 김건희 이우환 그림 현금 1억… 오빠 장모 집에서 압수

📋 목차

• 압수수색 배경과 목적
• 압수된 물품 내역
• 이우환 작품의 가치
• 추가 압수수색 영장 발부 과정
• 김 여사 측 해명
• FAQ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 과정에서 김 여사 오빠 김진우 씨 장모의 주거지에서 고가의 미술작품과 현금, 장신구 등을 압수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장소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하며,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국고손실 혐의로 수색이 진행되던 중이었습니다.

 

특검은 수색 중 뇌물 수수 혐의와 관련된 물품들을 인지하고, 법원으로부터 별도의 영장을 발부받아 추가 압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확보된 물품은 김 여사가 과거 순방 당시 착용한 것으로 알려진 귀금속들과 미술품, 다량의 현금 등이 포함되어 있어 수사의 핵심 증거로 주목됩니다.

김건희 이우환그림

압수수색 배경과 목적

이번 압수수색은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하여 김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 씨와 그의 장모 거주지에 대해 집행되었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 가족이 국고손실 혐의에 연루되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법원으로부터 해당 혐의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압수수색은 지난 25일 이뤄졌으며, 김 씨 장모의 자택에서 예상 외의 고가 장신구와 미술품, 현금 등을 발견함에 따라 추가 혐의로 수사를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특검은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법원에 추가 영장을 청구하여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수된 물품 내역

김 여사의 오빠 장모 자택에서 압수된 물품에는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로 추정되는 장신구와 함께 다이아몬드 목걸이, 고가 미술작품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고가의 귀금속 외에도 현금 약 1억 원 상당이 발견되어 뇌물 혐의에 대한 수사 단서로 확보되었습니다.

 

해당 미술작품은 이우환 화백의 ‘프롬 포인트’ 시리즈 중 하나로, 함께 감정서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수 당시 수색 대상이었던 공흥지구 관련 서류나 자산 외에, 미술작품과 귀금속, 현금이 함께 보관된 점이 특검 수사 확대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우환 작품의 가치

이우환 화백은 국내외 미술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가로, 그의 ‘프롬 포인트’ 연작은 경매에서 수억 원대에 거래된 바 있습니다.

 

2012년 해당 연작 중 일부는 경매에서 24억 원에 낙찰되었으며, 최근에도 22억 원에 거래된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압수물 중 발견된 작품은 감정서가 함께 첨부되어 있었으며, 이는 진품 여부 및 실제 소유 관계를 밝히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고가의 예술작품이 개인 주거지에서 발견된 사실은 뇌물 혐의 수사에 있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 압수수색 영장 발부 과정

특검팀은 처음 국고손실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하다가 현장에서 귀금속, 고가 예술작품, 현금 등을 인지하고 즉시 법원에 추가 영장을 신청하였습니다.

 

해당 영장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하여 다수의 금품 및 귀금속을 성명불상자에게서 수수했다”는 범죄사실이 명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법원으로부터 추가 영장을 받아 뇌물 혐의까지 포함된 압수수색을 실시하여, 앞서 발견된 물품들을 정식으로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특검은 김 여사 일가가 내란 사태 이후 귀금속과 현금을 외부로 은닉한 정황을 중심으로 수사 방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 여사 측 해명

김 여사 측은 압수된 이우환 화백의 미술작품에 대해 “본인 소유가 아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6200만 원 상당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포함하여, 순방 당시 착용했던 장신구는 모두 모조품이라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압수된 금품 보관 경위에 대해서는 김 여사의 오빠 김 씨와 장모가 특검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 씨는 귀금속을 케이스에 보관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구체적인 구매 시점이나 소유자에 대한 진술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AQ

Q1. 압수수색은 어떤 혐의로 진행되었나요?

A1. 공흥지구 개발 특혜와 관련된 국고손실 혐의로 시작되어, 이후 뇌물 혐의로 확대되었습니다.

 

Q2. 어떤 물품들이 압수되었나요?

A2.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추정 장신구, 다이아몬드 목걸이, 이우환 화백 작품, 감정서, 현금 1억여 원 등입니다.

 

Q3. 이우환 화백 작품의 가치는 어느 정도인가요?

A3. ‘프롬 포인트’ 연작은 경매에서 수억 원에 거래된 기록이 있으며, 최대 24억 원에 낙찰된 바 있습니다.

 

Q4. 김 여사 측은 해당 작품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요?

A4. 김 여사 측은 해당 미술작품은 자신의 소유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Q5. 장신구에 대해서는 어떤 해명이 있었나요?

A5. 모든 장신구는 모조품이라는 주장을 특검 조사에서 이어갔습니다.

 

Q6. 현금 1억 원은 어떻게 발견되었나요?

A6. 김진우 씨 장모의 주거지 압수수색 중 금고 및 서랍 등에서 확보되었습니다.

 

Q7. 특검 수사는 어디까지 확대되고 있나요?

A7. 귀금속, 미술품, 현금 등을 중심으로 뇌물 혐의 수사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Q8. 김 씨와 장모는 조사에 응했나요?

A8. 네,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보관 경위에 대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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