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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대식 의원 ‘김건희 국모’ 발언 파문… 3대 특검엔 ‘정치 보복 비쳐선 안 돼’

슈퍼아재 2025. 6. 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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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은 6월 1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하여 내란, 채상병, 김건희 관련 3대 특검 상황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 특검들이 정치 보복성으로 비춰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우리(국민의힘)가 털고는 가야 된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습니다.

 

그는 특검들이 필요하다면 진실을 규명하는 과정은 철저해야 한다고 하였지만, 그 접근이 정치적으로 비칠 경우 국민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국힘 김대식 의원 ‘김건희 국모’ 발언 파문… 3대 특검엔 ‘정치 보복 비쳐선 안 돼’
김대식의원

3대 특검에 대한 입장

특검법관련입장

김대식 의원은 내란, 채상병, 김건희 관련 3대 특검이 모두 추진 중인 상황에 대해 국민의힘이 그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우리가 벌려놓은 일이기 때문에 자승자박 아니겠느냐”고 하며, 이에 대해 당이 스스로 책임지고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도책임

다만, 그는 특검 수사가 정치 보복의 형태로 비춰지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진실 규명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하나, 수단과 방식이 정치적 중립성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여당 비판 및 정치적 균형 강조

정치적균형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거대 여당이자 집권당의 위치에 올랐다는 점을 언급하며, 검찰, 공수처, 경찰, 법원 등 수사 및 사법 기관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 속에서도 특검 수단을 사용하는 것은 초유의 사례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이런 부분이 너무 과도하게 갈 경우에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부분이 있다”고 말하며, 국민적 시선과 수용도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정치의 균형에 대해서도 그는 “건전한 여당이 있으면 건전한 또 야당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동반 성장을 해야지 서로가 일방적으로 가게 되면 모든 것이 치우치게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지금은 상생의 정치를 해야 될 때가 아닌가”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김 의원은 “그래서 저는 제1호 법안이 민생 법안이라든지 경제 문제, 외교 문제 이런 부분이 됐으면 참 좋았을 건데 하필이면 제1호 법안이 3대 특검법이 돼서 이런 점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다”고 밝혀, 현재의 입법 우선순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김건희 관련 발언

한때는국모

김대식 의원은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특검 수사를 앞두고 병원에 입원한 상황에 대해 “한때는 국모였잖아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겠습니까? 그런 아픔이 있었겠죠”라고 말하며 심리적 고통에 대한 언급도 하였습니다.

 

해당 발언은 김 전 대표의 과거 지위와 현재 입원 상황을 연결 지으며, 정신적 스트레스와 개인적 고통을 언급한 것입니다. 인터뷰에서 인용된 김대식 의원 개인의 발언으로 '국모' 라는 표현 관련 여기저기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FAQ

Q1. 김대식 의원은 3대 특검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1. 그는 진실 규명은 필요하지만 정치 보복으로 비춰져서는 안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Q2. 김 의원이 언급한 ‘자승자박’ 발언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2. 국민의힘이 벌려놓은 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취지의 표현입니다.

 

Q3. 김 의원은 민주당의 특검 추진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였나요?

A3. 특검 수단의 사용이 초유의 일이라며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Q4. 김 의원은 정치 균형에 대해 어떤 견해를 보였나요?

A4. 건전한 여야가 함께 성장해야 하며 일방적 정치는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Q5. 김 의원은 김건희에 대해 어떤 언급을 했나요?

A5. 김건희 코바나 전 대표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며 심리적 아픔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Q6. 인터뷰는 어떤 매체에서 진행되었나요?

A6. 2025년 6월 1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Q7. 김 의원은 제1호 법안에 대해 어떤 평가를 했나요?

A7. 민생, 경제, 외교 법안이 먼저였으면 좋았을 텐데 특검법이 되어 아쉽다고 언급하였습니다.

 

Q8. 김 의원이 강조한 정치의 방향성은 무엇인가요?

A8. 여야가 상생하며 국민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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