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아마테라스 굿당 | 건진법사 전성배 ‘일본신 아마테라스’ 신당 내부 확인 | 김건희 특검 법당 재압수수색
📋 목차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건진법사 전성배(64)씨의 법당을 재차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15일 오전 8시경, 특검팀 관계자 4~5명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해당 법당에 진입해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서울남부지검이 지난해 12월 진행한 첫 압수수색 이후 7개월 만의 재조치이며, 검찰이 당시 놓친 비밀 공간이 있다는 첩보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김건희 특검팀, 법당 재압수수색 착수
15일 오전 8시, 김건희 특검팀 소속 관계자 4~5명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법당에 도착해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
이 압수수색은 지난해 12월 서울남부지검의 수사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루어진 두 번째 조치입니다.
특검팀이 다시 압수수색에 나선 이유는, 검찰 수색 당시 법당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존재하는 ‘비밀의 방’ 2곳이 누락되었다는 첩보를 입수했기 때문입니다.
해당 방들은 최초 압수 대상에서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당 내부 구조와 일본 신당
전씨의 법당은 단독 주택 2층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은 약 279㎡(84.4평)에 달합니다. 2층(90.18㎡)에는 거실, 큰방, 작은방, 화장실이 있고, 1층(134.02㎡)은 일반 가정집 형태로 꾸며져 있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오른편에 2층 법당으로 오르는 내부 계단이 있으며, 2층 거실과 큰방에는 각각 부처상과 일본 신 아마테라스를 모신 불당과 신당이 존재합니다.
아마테라스는 일본 천황가의 조상신이자 신도(神道)의 주신이며, 이 신상을 모신 점에서 일제 시대 일본 신도의 영향을 받은 흔적으로 보입니다.
비밀 공간과 특검 수색 배경
특검팀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특히 2층 불당 뒤편의 공간과 지하 1층 차고 옆 별도 공간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이 두 공간은 각각 은닉물 보관 장소나 귀중품 저장소로 쓰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핵심 수색 대상이었습니다.
특검은 수사기록 검토 과정에서 검찰이 해당 공간을 수색하지 않았고, 물건도 확보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 초기부터 재압수수색을 계획했습니다.
과거 압수 당시 전씨가 부처상 앞을 서성이는 등의 이상 행동이 포착되었다는 전언도 나왔습니다.
이삿짐 이동 정황과 8시간 수색
문제는 검찰이 비밀 공간을 압수수색에서 누락한 이후, 전씨가 지난 4월 법당 내부 물건 대부분을 다른 장소로 옮겼다는 점입니다.
이삿짐 용달 차량을 동원해 짐을 실은 뒤 일부 짐을 빼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특검팀은 이런 정황을 파악하고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5분까지 약 8시간에 걸쳐 비밀 공간과 은밀하게 사용되던 별도 공간을 중심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전씨는 이번 압수수색에 직접 입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천 청탁 정황과 문자 메시지
특검팀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개입 의혹 관련 자료 확보에도 나섰습니다.
전씨가 박현국 봉화군수와 박창욱 경북도의원 등 최소 5명에 대한 공천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있습니다.
검찰은 전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한 결과, 지방선거 직후 “고문님의 보살핌으로 봉화 2명도 당선. 영주도 당선. 노고에 경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확보했습니다.
이날 특검은 박 군수 등 정치인의 휴대전화도 확보했습니다.
통일교 선물 전달 의혹 및 특검 수사 확대
특검은 이날 충주 산척면 일광사, 전씨의 변호사 사무실, 자택 등 10여 곳도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충주 일광사에서는 신도 명단과 장부, 관련 문서를 확보했고, 변호사 사무실에서는 전씨 처남 김모 씨의 휴대전화 2대를 확보했습니다.
오을섭 국민의힘 대선 네트워크본부장의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오 씨는 2022년 전씨로부터 군수 후보의 이력서를 받고 “넵 꼭 처리할게요”라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씨는 별도로 2022년 4~8월 통일교 측으로부터 고가의 목걸이와 샤넬백을 받은 뒤, 김 여사에게 전달하고 교단 현안 해결을 청탁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FAQ
Q1. 김건희 특검팀은 언제 건진법사 법당을 재압수수색했나요?
A1. 2025년 7월 1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5분까지 약 8시간 동안 압수수색이 진행되었습니다.
Q2. 압수수색 대상이 된 공간은 어디였나요?
A2. 지상 2층 부처상 뒤 비밀 공간과 지하 1층 차고 옆 별도 공간이 중점 대상이었습니다.
Q3. 전성배 씨는 압수수색 당시 현장에 있었나요?
A3. 네, 전성배 씨는 직접 입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Q4. 건진법사 법당에는 일본 신을 모신 공간도 있었나요?
A4. 있습니다. 2층 거실에는 일본 신 아마테라스를 모신 신당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Q5. 공천 청탁 관련 혐의는 어떤 내용인가요?
A5. 전성배 씨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특정 인물의 공천을 청탁한 정황이 문자메시지로 드러났습니다.
Q6. 통일교 관련 의혹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A6. 전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은 뒤, 김 여사에게 전달하고 교단 현안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Q7. 특검이 추가로 압수한 자료는 무엇인가요?
A7. 신도 명단, 장부, 휴대전화 등 총 10여 개 장소에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Q8. 이번 수사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 예정인가요?
A8. 특검은 공천 청탁, 대선 캠프 연루 의혹, 통일교 관련 혐의 등을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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